예체능 전공자가 커리어 브릿지를 만나, 경력을 쌓고, 다시 이직을 하고, 아직 저의 신화 같은 인생 컨설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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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받기 전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예체능 전공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학부 공부를 하면서는 큐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그렇지만 시간과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고는 싶은데, 좋은 학벌은 아니고, 그래도 좋은 회사는 다니고 싶고,
여러 가지 정보들을 서칭했습니다.
그러다 외국계 기업을 준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준비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커리어 브리지를 선택한 이유는?
외국계 기업 취업에 대한 정보들을 서칭하면서 커리어 브리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저 없이 상담을 받았고, 부족한 학벌과 이력을 보시고도 코치님께서는 외국계 회사 입사가 가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나의 커리어를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마 커리어 브리지의 모든 회원분들은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말할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겪고 있고요^^
컨설팅을 받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컨설팅 전에는
기본 이력서와 자소서 정도만 작성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내가 쓴 서류가 사실 제대로 쓰였는지 아닌지조차 알 수는 없었습니다.
특별히 면접 준비도 한 적도 없습니다.
컨설팅 후에는
마구잡이식으로 나의 경험을 쓰는 게 아니라,
직무 설정을 통해 그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하게 되었고, 면접에 관해서는 스크립트라는 것도 처음 작성해보았습니다.
컨설팅에 포함된 각 프로그램 별 느낀 점은?
- 직무컨설팅
저는 2016년에 처음 커리어 브리지에 등록했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경력을 쌓기 위해 3년 정도 일하고 온 경력이 있습니다.
(사실 1년만 쌓고 오려고 했는데, 좀 길어졌습니다;;)
이후 레벨업이 필요하다고 느낀 시기가 닥쳤고, 퇴사 후 다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다시 직무에 대한 서치를 시작했습니다.
- 서류 컨설팅
자소서&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은 저에게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코치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했으나, 마음같이 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고 어려웠습니다.
5~6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결론은 끝은 납니다!!! 이 과정은 모두가 어려워하기 때문에 너무 나만 이런가 싶어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는 이력서 내용을 내가 했던 일을 나열했던 방식이었다면
이직 준비 중에는 코칭을 받으면서는 나의 직무에 맞춰 단어나 표현을 바꿔 작성했습니다.
자소서와 이력서를 작성한 후에는 무적의 서류가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정리된 자소서와 이력서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 인성면접 준비
면접 스크립트는 자소서와는 또 다른 글쓰기입니다.
자연스러운 말투로 작성해야 하는 게 팁입니다.
작성 팁은 계속 말해보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스크립트 작성도 나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너무 어려웠어요.
처음 시작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 작성이 시작되면 스터디를 구성하게 되는데 스터디원들과 함께 콘텐츠나 내용, 말투 등을
피드백 받으며 작성을 하게 됩니다. 혼자 했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 면접 실전 연습
저는 모의면접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각종 자격증과 필요한 교육, 토익 스피킹 공부를 하면서 면접 연습과 병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급하게 면접이 잡히면서 코치님과 면접 전날 1:1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제가 쓴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실제 면접에 임했습니다.
- 클래스
교육 이수나 시험을 본 경우를 빼고는 모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 면담
저는 코치님께 피드백을 받으러 가기 전에는 너무 떨렸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마음만큼 결과물을 가지고 갈 수 없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도 한 문장 한 문장 통과가 될 때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얘기할 상대도 없고 혼자서는 잡생각도 많아집니다.
함께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모두가 서로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자기 일처럼 도와주려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커리어 브리지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와 컨설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면?
혼자 준비를 한다면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집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든든합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나의 커리어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다른 업체의 컨설팅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저의 신화 같은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브리지에서는 장기적으로 개인의 맞춤 커리어를 쌓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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