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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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받기 전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을 졸업하기는 했지만 한국에 귀국한 후에는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어느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지 어떻게 취업을 시작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오로지 검색, 카더라 정보만 믿고 어리바리하던 나날의 연속이었고,
국내 기업 면접도 연속 낙방하다 보니 공백기가 가장 문제였습니다.
커리어브릿지를 선택한 이유는?
취업에 계속 낙방해서 번아웃이 왔을 당시 집에서 빈둥빈둥하고 있자
지인분이 커리어브릿지를 추천하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백수 상활이 길었던지라 취업도 안 풀리고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컨설팅을 약속하시는 말씀에 상담 당일 바로 등록했습니다.
컨설팅을 받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물론 프로그램과 이력 관련 조언 등 다른 쪽으로도 많이 도움을 받긴 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마음이 편하다는 것 같아요.
어디든 막막할 때 기댈 곳이 있고, 물어볼 곳이 있다는 생각이 긍정적으로 사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류가 떨어져도 면접이 잘 안 풀려도 커리어브릿지 덕분에 차분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고 결과까지 좋았습니다.
컨설팅에 포함된 각 프로그램 별 느낀 점은?
-직무컨설팅
저는 첫 상담 때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막막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커리어브릿지 등록하기 전에는 도서 출판부터 엔터테인먼트, 게임 PM,
번역 업무까지 전문 자격증 필요한 곳 빼면 이력서 안 넣어본 곳이 없습니다.
스스로 워낙 우유부단하고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성격이라..
JD 수집과 직무 독서를 하면서도 어떤 게 저에게 맞을지 정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새옹지마라고 그만큼 많이 독서하고 업무에 대해서 정리가 되니
지원서를 넣을 때나 면접을 준비할 때나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 빅데이터나 마케팅 코멘트 등을 들으면서도 해당 직무에 무슨 능력이 도움이 될지
어떻게 필요하게 될지 생각하면서 듣다 보니 이력에 대해 정리하기도 더 수월했습니다.
-서류 컨설팅
저는 커리어브릿지에 등록하기 전에 자소서 특강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소서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커리어브릿지 컨설팅 이후 예전 자소서를 보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는데 필요한 스킬은 없다고 설명하는듯한 자소서였습니다.
우선 직무 관련 이력 교육과정을 통해 하나둘씩 쌓아가다 보니 서류에 쓸 내용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가이드와 피드백도 문장 문단별로 충분히 제공해 주셔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완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인성면접 준비
스크립트를 쓰면서 정말 많이 느꼈던 점이 혼자 하루 종일 고민하고 생각해서 쓴 내용보다
피드백 받으면서 30분 만에 고친 내용이 훨씬 훨씬 더 나았습니다.
면접 스터디가 특히 많이 도움이 됐었습니다.
피드백도 굉장히 구체적으로 해주시고
저도 스터디원들 스크립트 듣고 피드백 드릴 내용도 고민해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실전 연습
면접 스크립트를 암기하고 영상을 찍어서 코치님께 보내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면접을 실제로 연습하는 거다 보니 면접 볼 당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클래스(오픈 클래스/스크립터 클래스)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거리가 먼 곳에서 거주 중이다 보니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가끔 나태해져서 스스로 정신머리를 다 잡는 일도 있었지만 취업이 더 길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면담 및 플래닝
제가 정말 우유부단해서 MBTI 때도 그렇고 직무 설정 때도 그렇고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희망 직무를 좁히고 그에 맞춰서 이력을 쌓다 보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면접에서도 에피소드를 직무에 맞춰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마케팅 실무 프로젝트였습니다.
열심히 자료 정리해서 만들어 갔는데, 대학생 과제 같다는 말씀에 충격을 받고
아예 방향을 엎으면서 처음부터 작성했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마케팅 인사이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사고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도 이야깃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실무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관심 있게 보시고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무던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사람인데 취업하는 게 피폐하게 만들더라고요...
막막하고 하기 싫고, 다 안될 거 같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부정적인 사고의 늪에 빠졌을 때
옆에서 무조건 될 때까지 도와준다는 기댈 곳 하나 있다는 점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취업 프로세스도 단계별로 차례차례 해나가다 보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는 일이 없었습니다.
단계마다 가이드, 템플릿, 샘플도 주시고 피드백도 주시면서 하나씩 고쳐가다 보니 하나씩 클리어해가면서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성취감도 있고, 취업 준비가 지루하지 않았고
조금 길어져도 초조한 마음이 없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브릿지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처음에는 컨설팅을 받는다고 제게 도움이 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컨설팅 프로그램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컨설팅을 받는다고 해서 이렇게 이력도 없고,
공백기도 긴 내가 취업이 가능할까?라는 고민을 했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시켜주는 곳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내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상황이던 끝까지 가이드 해주고
도움받을 곳이 있다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든든한 우방 같은 곳이요.
코치님께 한마디
코치님에 할 수 있어요! 제가 가이드 드릴 테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든든했습니다.
코치님만 믿고 하나하나 주신 퀘스트 클리어 해나가다 보니 어찌어찌 여기까지 왔네요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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