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연구 적성에 안맞아... 과연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외국계취업에 대한 정보얻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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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받기 전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대학원을 다니던 중 연구직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그만두고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알게 되었고,
그런 외국계 기업들에 취업을 희망하였는데 정보가 없어서 고민이었습니다.
과연 저의 스펙으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도 되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커리어브릿지를 선택한 이유는?
검색하다가 커리어브릿지 티스토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게시글에서 제가 희망하던 기업에 합격한 사례가 있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외국계 컨설팅 전문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도 신뢰가 갔습니다.
컨설팅을 받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이력서를 정리하면서 머리가 개운해졌고, 서류가 굉장히 정돈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합격 후 인사 담당자분께 메일을 보낼 때도 형식을 갖춰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그전보다는 조금 더 사회에 나가기 적합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컨설팅에 포함된 각 프로그램 별 느낀 점은?
- 직무 컨설팅
첫 번째, MBTI
혼자 인터넷으로만 검사해 본 적은 있었지만 전문적으로 받아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타고나거나 자라면서 형성된 성향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었고
원래는 외향형인데 출신과 나 환경 등으로 인하여 조금 가라앉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 직무 독서
직무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 SCM, 엔지니어 직무 중 고민하다가 엔지니어 커리어를 먼저 쌓는 것이
다른 직무로 바꿀 때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엔지니어 직무로 정했습니다.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서류 컨설팅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력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각종 대외활동을 한 것들이 있었지만 정리가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코치님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반도체, 광학 분야에 대한 방향성과
엔지니어 직무에 필요한 장비를 다뤄본 경험, 문제 해결 경험 등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이력서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코치님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글에 논리가 맞도록 꼼꼼하게 작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정 산업분야가 아닌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자질에 초점을 맞춰서 적었고
그 덕분에 다양한 산업군에 원서를 넣어볼 수 있었습니다.
- 인성 면접 준비
수십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면서 많은 걸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고,
자유 양식이 아닌 회사에도 면접 스크립트와 자기소개서를 이용하여
수정해서 문항들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할 즘 언제 지원하냐고 코치님께 여쭤봤었는데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면접 실전 연습
다른 회원분들과 말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코치님께 피드백을 받은 문항은 잘 외워졌는지,
말할 때 시선이나 말의 빠르기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었고
작성 중인 문항은 내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원하는 중 다른 회원분들에게 적합한 포지션이 보이면 서로 추천해서
모르고 있던 기업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일정이 잡혀서 코치님께 말씀드리면 시뮬레이션이 진행됩니다.
회사별로 문항이 얼마나 암기가 되었는지, 시선, 목소리, 자세 등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클래스 (오픈 클래스/스크립트 클래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한 달 동안은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서 좀 더 생산적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클래스에 참가해서 비대면이었지만 힘이 났습니다.
- 개인 면담 및 플래닝
면접이 잡히면 코치님께 알려드리고 회사 별 스크립트 문항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그 외 일정에 대하여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고 중간중간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코치님께서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기한을 정해서 회사별 문항 암기 영상을 보냈는데
역시 사람은 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일정을 소화해 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ㅎㅎ
- 그 외
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다 작성한 후 하루에 정해진 개수대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공고는 피플앤잡, 사람인, 잡코리아를 이용하였고,
주식 정보를 찾으면서 각 산업군별로 TOP50 리스트에 있거나 비상장 스타트업 홈페이지들도 함께 봤습니다.
처음에는 홈페이지 공고를 많이 이용했는데 코치님 말씀대로 헤드헌팅을 이용하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MBTI 검사를 받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에게 받은 링크로 들어간 사이트에서만 해본 적이 있었는데
MBTI를 통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찾아보니 심리 전문가가 개발한 성격 유형검사라서 체계적인 검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저 혼자가 아니라 지도해 주시는 코치님, 다른 회원분들과 함께
취업 준비할 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커리어브릿지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이것저것 활동이 많은 데 정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력서를 쓸 때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야 될지 잘 몰랐다가
커리어브릿지를 등록하고 깨닫게 되었고, 면접에 가서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면?
외국계 취업은 하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서 막막하시거나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게 있는지 잘 모르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컨설팅 받으시길 바랍니다.
코치님께 한 마디
컨설팅을 받다가 잠깐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들마다 끝까지 해보라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력서나 스크립트 등등 엄청 사소하고 자잘한 것까지 신경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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