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저는 에너지 공학을 전공했고 20대 중반입니다.

S사 연구개발직무에 합격했고 S사는 핸드폰이나 TV와 같은 전자제품의 액정 패널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ㅎㅎ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대학교 졸업 후 스터디를 하면서 하반기 공채에 도전했는데 서류 합격이 S사 말고는 중소기업마저도 탈락하였었습니다.

스터디로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찾아보다 커리어 브릿지를 알게 됐고 등록 후 차근히 준비했습니다.

1. 이력서와 자소서

이력서를 정리하면서 자소서 소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달 정도 걸렸는데 아무래도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문장을 연관성 있게 연결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공 프로젝트를 자소서로 풀어내는 데 어려웠지만 그래도 최대한 처음 읽어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2. 면접 스크립트

우선 어떤 소재를 쓸지 정하고 계속 말해보고 녹음하면서 문어체를 없애려고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안 쓰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정리되어서 긴장돼도 덜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회사에서 나왔던 질문들은 전부 스크립트에 쓰지 못하더라도 어떻게 답변해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3. 면접

걸어 다니면서 계속 말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글로 써도 입에 잘 붙지 않으면 계속 틀려서 아예 잘 맞는 말로 스크립트도 고쳤습니다.

이하영 코치님과 모의 면접도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처음 모의 면접을 할 때 나름 웃으면서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동영상을 보고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해보면서 면접의 긴장감을 경험해본 것이 덜 긴장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말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하루에 3가지 면접을 다 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장 컸습니다.

관련된 교육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면접 질문에 대비하여 다 준비해야 하므로 분량이...... ㅎㅎ

그리고 저는 저한테 관련된 질문도 들어왔지만 회사에 대한 저의 생각도 여쭤보셔서 엄청나게 당황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생각했던 답변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처럼 이력서뿐만 아니라 저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물어보는 질문들처럼 범위가 넓어서 준비하는 데 막막했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화이팅!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하신다면 무엇이든 척척 해결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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