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 기술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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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우연히 '브릿지(연결)' 라는 단어에 꽂혀 커리어 브릿지에 찾아가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신입 공채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해당 시스템은 익숙했지만, 외국계와 스타트업은 생소했던 저에게 색다른 시야를 갖게 해주었네요.
합격한 회사는 E사로 직무는 기술 영업입니다.
생각보다 덤덤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하는 경험은 언제나 설레네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1차 (소속 팀장, HR팀장) → 2차 (CFO, HR임원) → 3차 (대표, HR임원)으로 3차례 동안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해당 기업에 하는 주요 활동에 대해 리서치하고 해당 직무와 내가 가진 스킬 (경력, 학업) 등을 어떻게 매칭할 수 있을지 면접 스크립트 작성을 통해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에 들어간다면 내가 실제 어떤 업무를 해나갈지 상상해가면서 면접관들에게 내가 어떠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 잠재 가능성과 회사 입장에서 나에 대해 투자를 기꺼이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보면서 면접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나와 지원하는 회사와의 입장을 다방면으로 고려해서 이하영 코치님께 코칭 받을 수 있어 좀 더 '나'라는 상품에 대해 강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약점(단점)은 어떻게 극복하고 보완할 수 있는지 전략적으로 사고해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력서(경력 기술서), 자기소개서 등 신입 시절 한번 해봤기에 1주일 만에 어느 정도 되지 않겠나 싶었지만...
예전에 직접 썼던 글과 커리어 브릿지를 통해 수없이 수정해가며 보완했던 양질의 글을 보니 제가 봐도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신입 준비 시절 이곳처럼 다각도로 알아보고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회사와 직무를 선택했더라면 좀 더 시행착오를 덜 겪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
같은 회사라는 말보다 한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각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다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업'에 대해 커리어 브릿지와 함께 고민해보는 과정을 겪어낸다면 장기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걸리는 시간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자기 확신과 굳은 집념이 있다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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