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커리어 브릿지를 통해 K사 인턴으로 합격한 뒤 두 번째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

H사의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H사 마케팅 직무에 합격하였습니다.

H사는 생활용품/뷰티/접착테크놀러지 3부문을 경영하는 기업이며 여러 생활용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는 외국계 회사들의 자체 채용 프로그램이 외국대학교 출신만 선호할 것 같다는 막연한 선입견을 품고 있어서 설마 될까 했는데 진짜로 합격해서 너무 신기하고 계속 제품 마케팅 업무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6개월 전 마케팅 직무로 서류부터 면접까지 커리어 브릿지에서 준비를 거쳐 K사에서 인턴을 했었고 새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러 커리어 브릿지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H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인턴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했기 때문에 서류가 미흡했는데 면접 일정을 안내받자마자 커리어 브릿지에 와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새로 쌓은 인턴 경력을 중점적으로 스크립트 질문을 업데이트했고 기업 분석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특히 코치님이 조언해주셔서 기업의 마케팅 활동들을 많이 찾아보고 제언 같은 것도 간단하게 준비했는데 면접에 그대로 나와서 잘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면접이 잡히고 나서 급하게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기업 분석을 하느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서류부터 인터뷰까지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도 좋지 않겠지만 심신의 안정을 위해 웬만하면 준비가 어느 정도 된 상태를 만들어 놓고 난 후 면접을 보러 다닐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첫 모의 면접을 준비할 때 기억이 강렬해서인지 제 입과 두뇌가 알아서 스크립트를 외우고 있더라고요.. ㅎㅎ

6개월 전 기억을 더듬어 가며 덜 막막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공들여서 준비해 놓으면 아무래도 경력이 쌓일수록 응용할 때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요즘 들어 H사 공고가 신기할 정도로 자주 보이던데 현직자나 회사 정보는 많이 알려진 것이 없더라고요.

제가 먼저 어떤 곳인지 미리 길을 닦아 놓을 테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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