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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G사 Sales

의료기기 | 이직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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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커브 등록하고 회사 핑계로 안 나오고 퇴사 후에는 퇴사하고 논다는 핑계로 6개월 넘게 놀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학교에서는 국어 국문이랑 신문방송 복수 전공했고요. 마케팅 관련 공모전 경험 無였어요. (그나마 있는 건 수업 시간에 한 것...)

인턴 경험이랑 있는 것, 없는 것 끌어모아 최고의 서류를 완성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G사 Sales&Marketing Coordinator에 합격했어요. JD가 마케팅보다 세일즈 어시스턴트에 너무 가까워 드롭했습니다.

G사는 GE 그룹 중에서도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서울역 위 워크에 자리 잡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역사가 긴 의료기기 업체로, 분위기도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이번에 지원했던 직무는 Sales&Marketing Coordinator로 세일즈 팀과 마케팅 팀 사이의 조율을 하는 직무에요.

제가 면접 보는 당시 새롭게 만들어진 직무였어요. JD 상으로는 세일즈 팀에서는 많은 현장 업무로 쳐내지 못하는 서류를 해결해 드리고,

마케팅 팀으로는 세일즈 팀의 의사를 전달하는 업무로 파악됐어요. 추가로 택배 수령, 방문자 접수 등 비서 업무도 살짝 섞여 있는 것 같았어요.

소속은 Sales 팀 소속이라고 하면 될 것 같고, 영업 팀 상무님께서 인터뷰 때 자리하셨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G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아시겠지만, 봐도 모르겠는 말투성이라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브랜드에 대해서 많이 묻지 않으셨어요.

그것보다는 얼마나 잘 협업할 수 있느냐를 중점으로 보시는 것 같았어요. 아, 그리고 B2B 기업이라서 그런지, 마케팅보다는 

세일즈에 더 중점을 두는 느낌이었어요. 준비과정은 커브 준비 과정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코치님이 시키는 대로 했고, 코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믿었어요 ㅎㅎㅎ

저는 완벽히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걱정이 많고 결정을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코치님을 찾았고, 

코치님의 말을 전적으로 믿기로 다짐한 후부터는 걱정이 없어지고 마음도 빠르게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특별히 힘들었던 점은 없고 힘들었던 점이라면 커브에서 힘든 점일 텐데.. 서류는 사실 열심히 안 해서 힘들었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ㅠㅠ

커브 갔던 날만 열심히 했지 다른 날은 진짜 머리만 굴리고 손 까딱을 안 했거든요.. 

면접은 면접이 너무 많이 잡혀서 힘들긴 했어요. 그렇지만 이날 면접 보고 서울역에서 코치님 우연히 만나서 정말 힐링 되었습니다!!

아, G사는 보기 전에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JD가 마케팅이라기 보다 보조 업무에 너무나 가깝고, 계약직이고, 소속도 마케팅 팀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직무 네이밍에 마케팅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B2B 산업에서 마케팅과 세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확실히 둘 사이에서

많이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지원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디클라인 하게 되었지만, 아마 여기가 처음 직장이었다면

정말 정말 가야 할까 하고 고민을 더 많이 했을 것 같아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면접을 보러 간 느낌은 면접관 분들이 두 분 다 상무님이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유연하고 부드러워 보이셨어요. 

저는 의료기기와 홈페이지의 느낌을 생각하고 많이 딱딱할까 봐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면접장으로 안내를 해주시는 것도 상무님께서 해주셔서,

직급의 권위적인 문화가 정말 정말 없는 곳이구나 하고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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