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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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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 재무

기타 | 이직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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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저는 G사에서 6개월간 근무하다 부서가 중국으로 Migration 되면서 부서의 입지가 작아지면서 하반기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G사의 경영 관리 직무 내 재무 직무로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었고 최종 면접 전에 큰 이슈가 생긴 회사라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직장을 다니면서 공채를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서류를 피드백 받을 시간, 모의 면접 시간 등이 현저히 부족했습니다.

최종 면접 직전까지 부서 내에서 세무 조사를 받게 되어 업무가 바빠 코치님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횟수는 적었습니다.

그러나 GE를 준비하면서 쌓아놓은 서류를 조금 더 재정비해서 국내 대기업에서 서류 합격률도 높일 수 있었고 면접 단계부터는 코치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H사 1차 면접은 본인의 포트 폴리오를 발표하는 PT 면접이 있는데 코치님과 다른 분들 앞에서 모의 면접해 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발표 내용, 스크립트뿐만 아니라 어조, 제스처까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고 보완하여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을 앞두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자기소개, 지원 동기는 꼭 외워서 가라는 코치님의 말씀 덕분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면접장에가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의 분위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한마디도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코치님께서는 매번 제가 모의 면접을 요청할 때마다 꼼꼼하게 봐주셨고 최종 면접 전날에는 코치님께서 회사 관련 기사를 새벽에 보내주시기도 해서 감동받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전에 다녔던 직장이 입사 당시와는 다르게 Finance 팀이 중국으로 이전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황당하기도 했고, 또 준비해야 하나 마음을 다잡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추세가 Finance 팀은 Manager 직급들만 남기고 AP, AR 등 Entry 직급은 중국, 필리핀, 인도 등으로 많이 옮겨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꽤 많은 대기업에 원서를 넣어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량이 상당했기 때문에 면접 참석이라든지 빠지게 될 때면 업무를 소화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코치님과 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불안할 때면 코치님이 다 안돼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신 그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볼 때마다 준비할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H사의 경우 서류에서 4배수만 뽑을 정도로 서류 전형의 문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인적성 시험이 없고 바로 면접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코치님께서 가이드해 주시는 서류 작성 방법만 따라오신다면 외국계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에도 맞는 서류를 작성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내 대기업도 직무를 중시하는 특성을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코치님과의 첫 단추를 잘 꿰시길 바랍니다.


H사가 경쟁률이 매우 높아져 타기업의 최종 면접에서는 5:1의 경쟁률을 보인 적도 있으니 최종 면접에 갔다고 해서 방심하지 마시고 꼭 만반의 준비를 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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