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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O사 Finance

유통 | 이직 | 3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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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O사의 Finance 팀의 Control&Tax specialist 합격했습니다. 

부서 내에서 결산과 세무 신고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 전 회사에서 퇴사 후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아직 현실감이 부족하네요..

이제 커브의 새로운 분들과 친해지고 정들고 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떠나게 되어 미안하기도 합니다. ㅎㅎ

많은 얘기를 나눈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 덕분에 공백기를 큰 슬럼프 없이 잘 넘겼습니다.

(여러분 합격 후에도 커브 이용하세요, 커브가 이렇게 좋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퇴사 후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전 직장인 S사에서 2년동안 업무 하는 사이사이 커브에서 배운 대로 경력 기술서를 업데이트 해왔고 퇴사 전 자소서 초안을 작성해 코치님께 검토를 받았습니다.

퇴사 후 커브에서 경력기술서와 자소서를 다듬는 작업을 해왔고 도중에 헤드헌터에게 해당 포지션을 제안받아 서류 합격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진 면접) -> 3차 (HR 면접)의 프로세스를 거쳐 합격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서류의 경우 전 직장에서 근무하며 업데이트를 해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면접의 경우 제가 생각한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정신적, 체력적으로 준비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본인이 선택한 직무에 대해서 최소 5년 정도 큰 그림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회사 생활을 꽤 많이 늦은 나이에 시작했습니다.

늙은 제가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부분은 직무에 대한 저의 일관성이었던 것 같아요.

커브에서 만든 저의 RESUME에 짧은 경력이지만 2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얻게 된 인사이트와 5년 뒤 저의 목표에 대한 일관성을 얘기했는데 이후 헤드헌터로부터 경력이 짧지만 키워볼 만한 포텐이 있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합격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비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맥주 한잔하면서 지금 했던 고민들을 안주 삼아 같이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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