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 Logistics
기계 | 이직 | 30대초반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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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 재직 중에 커브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컨설팅은 퇴직 후에 받았습니다!
A사는 산업용 장비 기업으로 압축기, 산업용 공구, 이동식 장비를 만드는 제조 업체고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부서는 Logistics 팀에서
발주, 수출입 핸들링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외국계 제조 업체에 합격해서 정말 너무너무 기뻤어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일단 JD를 보고 내가 원하는 업무인지, 제 경력과 잘 엮을 수 있는 것인지부터 파악했어요.
다행히 제 경력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고 JD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인 거 같은 업무들을 면접 때 "~~한 업무를 하면서 ~~을 배웠어요
그래서 업무할 때 ~~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는 멘트를 정리해서 잘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들은 스크립트가 잘 준비된
상태에서 면접 준비를 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스크립트 다 쓰고 달달 외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전 회사에 대해서 준비하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라던가 인재상을 제 상황으로 엮었어요.
마지막으로 전 회사에서 SAP를 사용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SAP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서 이 부분도 장점으로 적용됐던 것 같아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중장비 기계가 저한테는 생소해서 그 부분이 힘들었는데 관련 기사 + 회사 홈페이지 보면서 준비했었고, 다행히 회사 제품 중 하나인 산업용 공구가
자동차 만드는 데에 쓰이는 제품이라서 전에 근무했었던 자동차 제조 업체랑 잘 엮어서 얘기했었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참가했던 박람회를 찾아서
박람회 진행 당시 회사가 어떤 제품을 어떤 방법으로 홍보하는지 정리해서 익혔었고, 그 부분이 회사 파악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었어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제가 회사를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 사람들이 정말 잘 해줘요!
그리고 회사도 너무 예쁘고 내부 시설도 좋아요! 커피 + 간식도 많고 탕비실도 예쁜 카페처럼 꾸며놨더라고요!
사실 포지션이 각자 달라서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말은 없지만 어떤 업무를 원하든지 회사의 가치관은 꼭 파악하고 준비하는 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