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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D사 HR Admin

IT | 이직 | 30대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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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커리어브릿지 등록하고 1년 동안 밍기적 거리다가 느릿느릿 서류 업데이트하고 생각보다 인턴이 빨리돼서 또 금방 채용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커브로 돌아왔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시행착오를 좀 겪고 정신 차리고 D사 HR admin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한 소감은요, 올 한 해 제 취업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또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준 지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저의 소중한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드리게 되어 감사해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올해 1월에 돌아와서 그달에 서류 업데이트는 모두 끝냈고요, 올해 11월까지 중간중간에 제 이력에 플러스가 될 직무 관련 교육도 듣고 직무 독서도 조금씩 다시 하면서 계속 스터디, 모의면접 병행하고 구직활동을 했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일단 서류는 커브 덕분에 한 달 만에 끝내고 지원해서 서류 통과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의도치 않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많이 탔던 것 같습니다.

분명 커브 스크립트도 좋았고 스크립트도 20장이 넘도록 준비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올해 많은 면접을 봤고 계속 떨어지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서 나란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고민했던 점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도 나빠지고 집 이사하고… 내년 계획 벌써 세우고 ㅜ 이번 년도는 저에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바지에 커리어브릿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일단 아직은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곳과는 차별점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면접 스케줄 조정할 때 보통 “언제가 편하세요”라고 묻잖아요? 여기는 예를 들어, “저희를 월/화 오후 몇 시가 편한데 이 둘 중 괜찮으신 시간 있으실까요” 라고 묻고요, 면접 당일날 요기요 할인쿠폰 만원을 주면서 면접자 한 사람씩 성의 있게 대해 주시고 면접 볼 때 해주시는 질문들도… 물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은 있었지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녀봐야 알겠지만 복지도 좋아요.

매주 금요일 두 시간 일찍 퇴근하고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맹인 안마사도 있어서 안마랑 네일케어 같은 거 받을 수 있나봐요!

나중에 커브갔을때 뵙게 된다면 저에게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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