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하고 그 후 프로젝트와 빅데이터 교육을 듣고 서류 준비 후 M사 CRM 직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심리학과 출신으로 전공과 다소 동떨어진 마케팅에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이력을 쌓았고 특히 빅데이터 수업을 들으면서 데이터 마케팅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마케팅을 활용한 데이터 분야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조금 더 관련 경험과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개인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성장 할 여지가 있고, 성향과도 어느정도 맞는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M사는 중소기업으로 큰 곳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마케팅 데이터를 다루는 쪽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곳이고 대기업과 협업을 자주 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볼 때 회사 분위기도 차분하고 친절해서 괜찮았습니다.

합격한 소감은 면접 때부터 자꾸 회사랑 잘 맞으실 것 같다고 이야기하셔서 합격하겠다 생각했던 곳이기 때문에 크게 예상 밖의 일은 아니었지만, 나름 회사도 괜찮고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데이터 관련 지식이 당장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빨리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커리어 브릿지에서 진행하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소서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첨삭을 열심히 받으면서 서류를 완성했고, 영어 부분은 외주를 맡겼습니다.

그 후 국영문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자기소개서와 장단점, 해당 직무에 왜 매력을 느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면접 질문에 대해 준비를 했고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서 직접 스크립트를 읽거나 외워서 발표하고 피드백도 받고 또 저도 다른 분들 스크립트를 듣고 피드백을 드리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빅데이터를 들었던 학원의 취업 지원 부서에서 제 이력서를 M사에 직접 추천해주셔서 면접 제의가 왔고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준비하면서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고 당시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다 보니 3일 연속으로 면접을 봤기 때문에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실수 없이 답변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면접 경험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사실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노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쪽으로 관심 있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취업 후에도 공부가 많이 필요한 직무 같습니다.

전문직 분들 같이 지속해서 스킬 업데이트를 하셔야 하고 또 노력 여하에 따라 진급이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저것 배우기도 나름 괜찮은 곳이라고 하니 미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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