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 HR
컨설팅 | 이직 | 20대후반페이지 정보
본문
*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해서 인사로 직무를 정하게 됐고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만에 잠시 떠나게 된 회원입니다.
저는 서비스 쪽 경력만 6년 조금 안 되게 가지고 있었고 서비스 일이 저랑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더 늦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우연히 커리어 브릿지를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C사의 HR 직무로 합격하게 되었고 디지털 마케팅과 CRM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합니다.
저는 채용 서포트를 맡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채용과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특히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정년 내 자리는 없는 것인가 하고 지난주까지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레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좋기도 하고 얼떨떨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직무 정하는 게 좀 오래 걸렸었는데 제가 책을 조금 게을리 읽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ㅎㅎ
최종적으로 마케팅과 인사를 남겨두고 결정을 못 내려서 직무 독서를 추가로 했었습니다.
그렇게 직무를 정하고 나서 코치님께서 가이드 주시는 교육들 하나하나 듣고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꾸준히 공부도 했었고 인턴도 잘 없어서 인사팀 아르바이트라도 간단하게 했었고 개인적으로 학사까지도 같이 준비해야 해서 다른 분들보다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ㅠㅠ
서류를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을 만큼 교육 수료나 자격증 취득이 이뤄지고 나서는 서류를 쓰기 시작했었고 중간에 프로젝트랑 같이 하느라 또 저의 미천한 글쓰기 실력 때문에 이 역시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끝내고 나서 바로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너무 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나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치님께 하소연도 했었는데 다행히 빨리 정신을 차려서 다시 지원을 할 수 있었고 그러던 중 감사히 연락을 주셔서 간단히 인터뷰를 보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평소에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라서...
글을 잘 못 쓴다는 건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서류 완성하는 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단 한 줄 써보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쓰면서 매우 많은 좌절이 왔었습니다. ㅠㅠ
면접 스크립트는 그래도 서류를 작성하는 거보단 조금 덜 힘들었지만, 외우고 자연스럽게 말한다는 게 역시나 쉽지 않았지만, 스터디원들이 꼼꼼하게 잘 봐주시고 피드백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직 한참 더 많이 배워야겠지만, 사무실도 쾌적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재택근무도 많이 하고 있고 점심시간도 무려 한 시간 반이라서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회사를 꾸준히 키워나가려고 채용도 많이 하고 있어서 많이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