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인사 직무로 취준을 꽤 오래 했지만, 잘 안돼서 학교에서 4년 정도 영어를 가르치다가 인사 직무로 취업하고자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하였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T사의 HR Administrator로 채용과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1차 면접 때 담당자분께서 제가 경력이 없어서 면접 자리에 안 부르려고 했는데 지원, 이메일이나 레쥬메를 너무 열심히 작성하고 인사 직무로 열심히 준비한 티가 나서 면접 기회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최종면접 때 다른 경력 지원자들이 있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또 불렀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에 제가 인사 직무로 취준했던 세월을 보상 받는 기분이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피플앤잡을 통하여 채용 공고를 보았고 국/영문 이력서를 메일로 보낸 후 1주일 정도 후 면접을 보러 오라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1차 면접 후 일주일이 지난 후에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그래서 과정은 총 2주 정도 걸렸고 대면 면접이어서 간절함을 더 잘 어필할 수 있었고 회사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재직 중인 커리어 브릿지 회원님이 계셔서 일정 잡힌 후 코치님께서 연결해주셔서 회사 정보나 분위기를 파악하고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T사에 대한 기사는 많이 없어서 정보를 찾는 게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T사 본사 사이트에서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찾으려고 노력하였고, 면접에서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회사 자체에 대한 정보보다는 왜 이 직무를 하고 싶은지,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갈 것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직무 이해도와 열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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