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 Sales Team
전자ㅣ30대 초반ㅣ이직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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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 4월에 가입해서 활동 중(?)이고, 첫 회사에 1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전기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첫 원자력 관련 제조 회사에서 10년간 품질 관리를 맡은 후에 업무를 변경하여 약 5년간 구매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합격한 회사와 직무는? 합격한 소감은?
A사는 반도체 장비 회사로, 모기업(본사)인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인 Ion Implanter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A사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전체 직원 수는 약 1,000명입니다. 직무는 처음에는 Strategic Sourcing Engineer로 지원했지만 면접 과정에서 Strategic Sourcing Buyer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실제로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장비 부품을 미국 공장에서 수입하여 한국에서 조립하여 공급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에 맞춰 부품 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국내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구매를 진행하는 로컬화 업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면접을 준비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의 시작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지만 기대도 큽니다.
-해당 기업의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무려 3차례의 면접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1차 면접부터 최종 면접까지 이하영 코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차 면접에서부터 시작해 한국 평택공장의 전무님, 인사팀장님, 구매팀장님과의 대면 면접을 진행하였고, 이어서 2차 면접은 한국 법인 대표와의 비대면 면접, 마지막으로 3차 면접은 보스턴 본사의 구매 임원과 한국 측 인사팀과 구매팀과의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기업의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원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도 원료 부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기 어려웠습니다. 다행히도 이하영 코치님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면접에 대한 긴장도 있었지만, 코치님의 가이드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영어 면접 전문 과외를 받아 일주일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준비의 완성도는 부족했지만, 이러한 경험이 경력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회사를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입사한 지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적응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장점은 자율적인 업무 조정과 수평적이며 서로를 지지하는 분위기입니다. 적극적인 태도와 코치님의 지도를 따르면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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