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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E사 HR

기타 | 이직 | 20대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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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코치님들 지도하에 이직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직이라 하기엔 경력도 짧고, 커리어 브릿지를 시작하기 전에는

국내 기업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외국계 기업의 면접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해외 CRO 회사인 E사 HR 직무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한 소감은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면접 본 날 밤에 바로 합격 소식을 전해 들어서 어리벙벙하기도 했지만,

정말 기뻐서 새벽까지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면접 전에 이전 면접에 비해 준비도 많이 했었고

여태껏 면접을 봐왔던 수많은 회사 중 가장 맘에 들었고 가장 합격하고 싶은 회사였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저는 커브에 등록을 하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는 도중에 인사 급여 실무과정을 1달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씩 수강했고,

전산 회계 시험 전에는 주말까지 학원에 가서 보충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류 작성하는 기간이 가장 힘들었고, 도대체 언제쯤이면 나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끝낼 수 있을까, 

왜 나는 논리적이지 못할까.. 진지하게 고민하던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왜 안될까 생각하면서 끝까지 작성하려고 노력했고, 진도가 느리다고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전혀 불안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나의 속도로 가겠다'라는 마음을 먹었고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면 면접을 보러 다녔고,

후에 합격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도 크게 동요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진도가 느리다고 혹은 면접에 계속 불합격한다고

불안해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그리고 코치님들의 조언을 듣고 잘 흡수하면 꼭 합격합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이런 말 하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없습니다. 

이전에 다양한 유형의 면접(엑셀 테스트, 상황 면접, 영어 면접, 번역 테스트)을 경험하기도 했고, 

저에게는 든든한 면접 스크립트가 준비된 상태 였기에 거의 2장 정도 되는 분량의 JD를 외우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대부분 스크립트 안에서 질문이 나오고, 영어 면접의 경우에도 스크립트 적중률이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 면접이 잡히면 홍 코치님의 꼼꼼한 시뮬과 함께 해당 기업에 어울리는 면접 복장까지 알려주시고 체크해 주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저는 메이저 회사보다 마이너 회사를 많이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HR 직무이고 입사하면 뭐 하나라도 내 이력서에 더 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직무인지만 파악하고 무조건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면접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입사한 E사는 다른 대형 CRO 회사에 비해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해외에도 점점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말을 항상 자기소개할 때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네요.

앞으로 E사를 더 좋은 회사, 즉 입사하고 싶은 회사, 평생직장으로 삼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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