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 디지털마케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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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커리어브릿지에서 맏언니로 오는 신입 회원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합격한 곳은 C사로, 직무는 디지털 마케팅 인턴이고 S사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
아직도 합격 소식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면접 시뮬레이션을 위해 커리어브릿지에 와 있었는데,
감격스러운 소식을 코치님, 친구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등록 전, 소 코치님께 2번의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처 번째 상담 당시에는, 공기업 준비를 계속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 스스로
외국계 취업에 대한 가능성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방문했었고, 두 번째에서는 커브 등록에 대한 확신을 갖고 찾아뵀었습니다.
서 코치님과 상담을 하면서 받았던 느낌을 키워드로 나타내자면, '진심'과 '자신감'입니다. '커리어브릿지는 당신의 커리어 개발을 도와줄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고, 성공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가 코치님의 말끔한 애티튜드와 말투에서 흘러 나왔엇습니다.
그리고 등록 후, 저는 먼저 MBTI를 통해 제 성격 및 성향에 대한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시기가 비슷하게 등록한 동기들과 함께 검사를 받으면서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결과물에 대해 홍 코치님께 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무 탐색,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선뜻 어린 시절 꿈을 다시 쫓아
외국계 기업 취업으로 전환한 제게는, MBTI와 직무 설정 과정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머릿속 추상적인 이미지로만
항상 제 스스로를 이해해왔기 때문에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조차 구분하기가 어려웠고, 그러한 이유로 그 누구보다
방황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맞는 옷과 맞지 않는 옷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되풀이되는 방황의 악순환을 끊어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제가 설정한 직무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자소서, 이력서 작성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ㅎㅎ 이 코치님께서 가이드라인을 주셨지만,
제 스토리를 담아 스스로의 힘으로 작성해야 했기에 처음에는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케팅 관련된 이력이 없었기 때문에
착잡한 마음이 컸었습니다. 그러나 이 코치님께서 내주신 독서 과제를 수행하고 홍 코치님께서 추천해 주신 관련 자격증들을 취득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제 경험들을 어떻게 마케팅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를 파악하게 되면서 어느덧 성숙된 이력서를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코치님께서 한 문장 단위로 분석해서 어떻게 한 단락이 완성되는지, 문맥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파악해 보라고
과제를 내주셨었는데, 그것이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 완벽을 기울이는 이 코치님의 특훈은 그저 감동입니다 :)
저는 프리미엄 코스로 등록을 해서, 다음 차례인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마케팅 실무에 관한 코칭을 이 코치님께 받았었습니다. 게스티메이션 등
케이스스터디를 시작으로 MECE, Logic Tree 등 비즈니스 프레임 툴 활용에 관해 배우면서 마케팅 기획 제안서 및 전략 구축에 관한 실무 레벨의
스킬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코스가 특별했던 이유는, 이 코치님께서 가지고 계신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업무 및 인성 애티튜드 관련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C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직접적인 계기도
바로 이 교육을 이 코치님께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이 모든 과정이 끝난 뒤에는 홍 코치님과 면접 준비, 시뮬레이션에 들어갔습니다. 그저 간단한 줄 알았던 면접 준비였는데... 역시나,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홍 코치님의 섬세한 코칭을 통해 단어 하나하나, 한 문장, 한 문장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코치님의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 정말 인상 깊었던 것은, 처음 면접 클래스에 참관으로 들어갔을 때 홍 코치님께서 입은 옷부터 화장, 머리 그리고 자세,
말투 하나하나 다 코칭해 주시던 모습입니다. 아기 같은 저희들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진화 시켜주셨습니다 :)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제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자소서 작성 과정이 가장 어려웠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논리나 글의 구성 측면에서 부족했었던 점이 많았기 때문이고, 그만큼 저는 많은 것을 코치님께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더 소중합니다 :)
또한 회사에 지원하면서 덤덤하게 면접 콜을 기다려야 했던 기간에 많은 마인트 컨트롤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함께 걸어가고 있고,
항상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코치님들의 코칭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금은 너무나 막막하고 앞이
깜깜하게 보일지라도, 분명히 '된다'라는 믿음을 갖고 지금 하고 계신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에 집중하신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커리어브릿지를 통해 저는 제 삶의 너무나 소중한 tutning point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코치님들께, 그리고 함께해 준 친구들에게 너무너무
감사고 고맙습니다 :)
"멘붕금지!!! 그리고 화이팅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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