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사 Planning Assi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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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제가 합격한 곳은 F사이고, 직무는 Planning Assistant로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판매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을 것 같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합격 전화를 받아서 굉장히 기쁩니다 ㅠㅠ
그동안 제가 떠나보내온 수 십의 합격자분들처럼 저도 이제 떠날 생각을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우선 커브에 등록을 하면서 기술 영업 직무로 정했고, 4학년 2학기를 병행하면서 서류 작성 및 면접 대비를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면접을 보러 다녀야 할 시기에 갑자기 회의감이 들어 직무를 급변경하게 되었고,
예전부터 해오고 싶었던 VMD 업무를 하기 위해 코치님과 상의 없이 멋대로 VMD 학원에 등록을 해버리는 바람에 200만 원가량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것을 느끼고 코치님들과 상담을 통해 이제는 다시 마케팅 직무로 전환해서 처음부터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쓰게 됩니다
이제까지 두 번 연속 다른 직무로 자기소개서를 쓴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 아니기에, 맷집이 붙어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스크립트 쓰는 과정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서류와 면접 준비를 하던 과정 중에 코치님들이 꾸준히 방향성을 바로잡아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의 면접과 시뮬레이션을 많이 하면서 실전 면접에서의 긴장감을 많이 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다들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을 많이 힘들어하는데, 저는 특이하게 그런 부분은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장 절 힘들게 했었던 것은 저의 게으름과 제가 과연 언제쯤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같이 공부하며 준비해온 친구들이 다들 좋은 곳으로 가신 사례를 많이 직접 보았기에!!
저도 언젠가는 어디든 붙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다들 고민하는 것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쯤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을까, 언제쯤 나도 면접 스크립트를 쓸 수 있을까 등
조바심을 냈던 저를 포함한 학생들의 고민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아 언제 붙지? 하다가 갑자기 붙어서 바람처럼 사라지게 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고
조금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희 곁엔 코치님이 있기 때문에
코치님이 내준 숙제나 하라는 대로 잘 따라가시다 보면 언젠가 띠용?! 합격 후기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좀 더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뛰어나신 분들이니 원하시는 좋은 곳 붙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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