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 및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1년 6개월 동안 시약 제조 및 품질 관리 업무를 하다가 M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한 직무는 원자재의 품질을 관리하는 품질 부서입니다. 처음 면접 본 회사에 합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취업이 언제 될까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첫 출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커리어브릿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지냈던 기억들이 그리울 것 같아요 ㅜㅜ 타지에서 이제 혼자 지내야 하는데 그때마다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회사를 다니던 중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커리어브릿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침 회사 때문에 힘들어해서 이직을 준비할 까

생각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커리어브릿지는 저에게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커리어브릿지가 외국계 기업 전문 컨설팅 중에 

넘버 1이라는 소리를 귀에 딱쟁이가 붙을 정도로 들어서 커리어 브릿지 등록을 바로 해버렸습니다. 

처음 커리어브릿지에 와서 MBTI와 DISC 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에 대해 파악하고 그게 품질 관리 직무에 어울리는 성향인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직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 직무 리포트를 작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바로 오픈 클래스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오픈 클래스에 들어온 날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노트북만 쳐다보고 키보드 자판 소리만 들렸을 때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코치님께서 자기소개서에 감정이 없다고 감정을 넣어서 쓰라고 하셨을 때 도대체 글에 어떻게 감정이 있지? 멘붕에 빠졌지만

품질 관리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 후기 쓰는 게 귀찮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코치님^^

오픈 클래스를 끝내고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저 혼자만 품질 관리 실무 과정이라 프로젝트 중간중간

저의 ppt가 마케팅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멘붕에 빠졌지만 언니들이 옆에서 도와줘서 무사히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커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꼽으라면 프로젝트 한 걸 뽑을 거 같아요 ㅎ 프로젝트를 한 덕분에 면접에서도 좀 더 말을 많이 할 수 있었고

면접관들도 저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 코치님 감사해요~

프로젝트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에 들어가면서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품질 관리 직무가 외국계는 잘 올라오지도 않고

공고가 올라와도 경력 5년 이상인 과장/차장 급만 올라와서 암울하였지만 그래도 저는 올라오는 것마다 지원을 하였고

국내 기업에서도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때 살짝 정신줄이 풀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코치님한테 혼나기도 했어요 ㅠㅠ

그러다 M사에서 연락이 왔고 모의 면접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습을 하니깐 실전에서는 떨리지 않더라고요. 신기해요 ㅎㅎ

절대 모의 면접 빠지지 마세요. 그게 나중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해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사실 기대도 안 해서 당장 내일 면접 보라고 연락이 왔었을 때 미리미리 준비를 안한 걸 후회하였지만 이미 늦어서 암담했습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이 코치님이 질문을 했는데 아무 대답도 못해서 엄청 혼났을 때 속으로 하.. 왜 하필 내일이 면접인지 

원망했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였고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스크립트 안에 있는 내용에서 질문이 나와 

대답하는 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품질 부서는 배우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M사를 준비하는 분이 계시면 기업 정보와 면접 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커리어브릿지! 이 코치님을 믿고 준비하신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기업에 ㅟ업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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