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저는 해외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컨설팅 직무를 준비했습니다.

한 달 전쯤 RA를 마치고 다시 커리어 브릿지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또 좋은 기회가 생겨 다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D사입니다.

D사는 회계 감사 업무, 세무 업무, 금융 자문 업무,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공 부분 컨설팅 프로젝트 RA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일해보고 싶었던 기업이라 합격하게 되어 기쁘지만, 프로젝트 중간에 합격하게 되어 프로젝트에 피해를 준 것 같아 같이 준비한 팀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이전에 했던 RA 경험을 이력서와 자소서에 추가한 뒤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원하자마자 연락이 왔고 면접 날짜가 잡혀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컨설팅 업무 경험 위주로 스크립트를 써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합격 발표도 면접 당일 3시간 후 나와서 눈 깜짝할 새에 다 벌어진 일 같았습니다... ㅎㅎ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기존에 만들어 놓은 서류에 컨설팅 경험만 추가하면 됐기 때문에 처음 할 때보다는 확실히 수월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면접 일정으로 준비가 덜 되어 하루 전에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면접 복장까지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면접 당일 아침에 옷 사서 입고 면접 보러 간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컨설팅 일은 아시다시피 work and life balance를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일은 많아 자기 성장을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RA를 몇 번 해보면서 자신이 컨설팅 일과 맞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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