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사 PR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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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20대 중반 PR 직무를 희망해서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L사이고 직무는 홍보팀 인턴입니다!
L사는 설립된지 11년 된 특수 화학 기업이고 현재 세계 29개국에서 52개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세계적 규모의 화학 기업이라고 합니다.
지원하고 첫 면접이었는데 합격하게 되어서 굉장히 얼떨떨하지만,
JD 상의 업무 내용도 꼭 해보고 싶었던 CSR과 사보 작성이 포함되어 있고 회사 분위기도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직무 설정을 PR로 정하고 서류 작성을 끝낸 이후에는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지원 가이드가 떨어지고 나서는 구직 사이트와 피플앤잡을 사용해서 PR직 무와 관련된 사이트를 탐색했습니다.
L사는 검색해보니 구직 사이트나 피플앤잡에는 공고가 안 올라오고 카페나 한국PR기업협회 채용 공고에만 올라온 것 같습니다.
검색을 열심히 하셔서 꼭 숨어있는 기회까지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인터뷰 연락을 받은 후 커리어 브릿지에 출동해서 회사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질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회사에 맞춘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모의 면접 참관도 안 해본 상태여서 이하영 코치님과 시뮬레이션을 했고 목소리가 작다는 피드백을 받고 배에 힘을 줘서 말하려고 면접 전까지 신경 썼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에는 스크립트 파일을 휴대폰으로 옮겨서 질문만 보고 대답이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머릿속으로 계속 중얼거리면서 갔습니다.
30분 전까지 회사에 도착하고 나서 미리 사둔 우황청심환을 먹고.. ^^: 물을 마시면서 호흡을 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화학이라는 산업군에 무지하고 용어도 낯설고 관심이 없었어서 '왜 이 산업군에서 일하고 싶은가?'에 대한 타당성 있는 답변을 마련하는 것과 '이 회사가 중점적으로 밀고 있는 사업'이 뭔지 숙지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면접 전에 그동안 학교생활, 인턴 활동에서 해온 결과물을 제출하고 면접 후에도 추가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의 작업 파일들을 저장을 안 해두어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데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자신이 좋아하는 직무를 선택하고 그 직무에 대해 책을 통해서 공부를 꾸준히 해서 커리어 골에 대한 자기 생각이 뚜렷하다면 경력이 별로 없을지라도 진정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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