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서울 사립대 졸업을 하고 커리어 브릿지를 다니며 E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E사에 마케팅 어시스턴트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Product Marketing 쪽을 하고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마케팅 (비주얼커뮤니케이션 -> 주로 PR에서 담당)과 조금은 다르지만,

배우는 게 많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게 즐거울 만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리어 브릿지를 오기 이전에는 인사 직무를 지원해서 마케팅 직무 이해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커리어 브릿지의 "직무 맞춤형 자소서"를 쓰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ㅠㅠ

그래도 코치님의 가이드와 조언 덕분에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직무 도서를 읽고 한 줄 한 줄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면접이 힘들었습니다..

작년 하반기 때 면접만 가면 계속 떨어진 기억 때문인지...

서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진 않았는데 모의 면접 잡히고 재미있게 잘 다녔던 커리어 브릿지가 너무 가기 싫어졌었습니다.

사실 여러 가지 이유로 코치님이 저에게 가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듣지 않고 간 이유도 면접을 다시는 보기 싫었기 때문에 합격 전화받고 훌훌 떠난 것 같습니다.

저는 끝에 멘탈과 동공 관리를 못 했지만 이걸 보는 커리어 브릿지 회원분들이 계시다면 끝까지! 마음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모든 인더스트리가 바쁘겠지만 업계 특성상 바쁘고 할 일도 많습니다.

상품 패키징/VMD 행사 등 다른 인더스트리 보다 비주얼 적으로 훨씬 신경 쓰는 인더스트리다 시각적으로는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마케팅이 시각적 측변만 다루는 건 정말 작은 포션의 일이고 업무의 대부분은 숫자 보는 업무이기 때문에

엑셀에 대한 높은 흥미와 숫자 감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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