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현재 20대 중반이고 서울 사립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할 당시에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했는데 그 후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공채에 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 코치님의 스터디 강의를 들었고 외국계 회사에서 짧게 일하면서 외국계 회사의 장점을 알고 있었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개인 상담 이후로 꼭 컨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C사의 마케팅 부서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C 브랜드의 사이트를 관리하는 일을 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외국계 회사에 한 번 일한 적이 있고 그 뒤로도 외국계 회사 공고를 지원하면서 면접을 봤는데 면접 당일 전날에 면접 연락을 받았고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기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과정부터 힘들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커리어 목표를 가진 적도 없고 생각한 적도 없어서 방향을 잡아 준비한 적이 없었습니다.

컨설팅을 시작한 후에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어 학교에서 졸업 연장을 하고 1년과 취업 준비를 하면서 서류나 면접에 합격한 적도 없고, 나는 영어도 못 하고, 스펙이 안 좋을 것 같다는 불안감에 역량을 찾아서 이력을 정리하는 과정도 오래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더 빨리 움직이고 피드백을 받았어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 자기소개서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린 점이 아쉽습니다.

서류 작성 후에는 몇 달간 계속 모의 면접에 참가하고 서류를 지원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서류를 지원했던 일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써야지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연락이 오는 경우가 적어 취업에 관련한 과를 졸업하지도 않았고 이력서를 보면 처음부터 꾸준히 준비하지 않은 점 때문에 취업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해서 스스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코치님이 관리를 받으면서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많지 않다고 응원해 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외국계 회사를 지원하면서 영어를 못 한다는점이 힘들었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공고를 보면 번역 가능자를 뽑는 공고가 많더라고요..

코치님이 영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매일 과제를 내주셨고 영어 공부의 중요성을 느꼈고 지금도 영어를 잘 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대학 졸업생으로 정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학원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마케팅, 홍보 포지션 공고에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가능자를 뽑는 공고에 지원할 수 있었고 학원 다니면서 평소 일과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패션 회사에 들어가 보니 매달 신제품이 론칭 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기 위해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다른 회사의 MD분들에게 정보를 요청하거나 연락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웹 사이트 신제품 이미지 작업도 론칭일에 맞춰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의 계획을 미리 세워서 일을 해야 합니다.

회사의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으면 좋고 빠르게 돌아가는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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