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사 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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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커브에서 서류 및 면접을 준비했고 마침내 커브를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인으로부터 커브를 소개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인사로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입니다.
합격한 회사는 L사로, L사는 1932년 분(Boon) 3형제 가족경영으로 벨기에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날 12개의 제조 시설과 45개국에서의 사업으로, 비스킷과 와플 그리고 스프레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L사는 1989년부터 한국 L사를 시작으로 대체할 수 없는 맛을 가진 아이덴티티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인사총무 인턴이고, JD는 전반적인 HR 행정 업무를 서포팅 합니다!
그동안 커브에서 준비했던 시간이 참 귀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각오가 다져집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일단 마감 하루 전날 새벽에 지원했고, 막강한 커브 서류로 바로 다음날 면접 보라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여기 면접 보기 전에 커브 면접 스크립트 암기를 대화하듯 열심히 준비하고 가서 준비한 답변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ㅎㅎ
면접 봤을 때 면접 스크립트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지만 저를 인터뷰해 주신 이사님께서는 업무적인 부분보다
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도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무엇보다 커브 모의 면접과 모의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받은 피드백으로
돌발 질문들에 대한 반응과 여러 답변들도 대비하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저는 졸업하고 그동안 일하고 공부하고 그랬지만 사실 인사라는 직무에 대한 경력은 1도 없어서 '난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라는
자책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았도 또 그때 제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 힘들었던 점은 쓸 내용을 생각하는 거랑
생각한 걸 논리 정연하게 옮겨 적는 게 빨리 써지지 않는 게 답답했지만 결국에는 코치님의 디렉션을 따라 면접 스크립트로 넘어갈 수 있었고,
스크립트를 쓸 때는 제 말투가 딱딱하게 써져서 말하는 것처럼 쓰는 게 힘들었지만 결국엔 그마저도 코치님이 도와주셔서 말하듯이
잘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류에서 면접 스크립트로 넘어갈 때 저에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서 맘이 참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많이 흘렀고 또 먼저 간 동지들을 보고 좋은 자극을 받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ㅎ 결국은 나 자신과 '멘탈 싸움'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갈 수 있어!" 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해 주시고
면접 보는 전날까지 도움 주신 코치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직 출근 전이지만, 저를 인터뷰하신 이사님께 배우면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면접 후기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respectful 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또 저는 여기 잠깐 있다 가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지원의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와 같은 직무이시라면 나중에 인턴으로
지원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나중에 회사 이직하게 되고 여기 지원하고자 하시는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