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대기업에 지원하다가 항상 광탈하고....... 어디로 취업을 해야 할지 막막하던 중 외국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던 중 커리어 브릿지를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N사 마케팅 abm intern입니다.

3개월이긴 하지만 그래도 들어가면 기회가 열리는 게 외국계니까요!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고 지난 외투 채용박람회에서 인사 담당자님 만나고 감동받고 왔던 터라 이미 N사는 저의 드림 컴퍼니였습니다.

다른 외국계 기업 면접 후유증으로 악몽까지 꾸고 있었던 상태에서 온 단비라 정말 격하게 감동했습니다.

+ 오퍼를 받을 땐 꼭 조건을 들으시고 받는 거라고 합니다!

저처럼 "네"만 해서 코치님께 혼쭐나지 마세요. ㅠㅠ

다 추후 이직할 때 중요한 부분이니 꼭 유념하세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저 같은 경우 서류 준비는 빠르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MBTI 검사를 하고 직무를 설정했지만 다른 직무에 잠깐... ㅎㅎ

그래서 다시 수업을 받고 면접을 준비한지 한 달 만에 얻은 결과네요!

면접 스크립트는 대략적으로 완성해놓고 기업에 맞게 수정하면서 외웠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제가 맡은 파트는 이유식 + 헬스 드링크 관련 사업입니다.

저는 조카들이 많아서 어떻게 컸는지 지켜보고 먹어보고 단계별로 어떤 게 필요한지 이미 다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식 제품을 많이 공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단지 브랜드 이름만 숙지하고 갔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회사에 대한 관심,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부서나 사업부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배울 수 있는 건 사람마다 다를거예요.

똑같은 인턴을 해도 누구는 배운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이는 더 많이 배웠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일부터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을 쌓아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있는 인턴이 혹은 임지식이 허드렛일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려고 노력하다 보면 얻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세요!

직무 공부는 필수입니다! 직무 모르는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티가 나더라고요!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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