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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R사 영업관리 (Sales Admin)

반도체 | 신입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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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엄청 오래된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커브를 떠나기 싫은 커브인입니다!

아직 더 많은 분들과 놀지 못해 아쉽습니다. ㅠㅠ

한강도 한 번 더 갔어야 하고 맛집 투어도 덜 했는데....

그래도 다들 저를 잊지 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ㅎㅎ

저는 R사라는 반도체 회사의 Sales Admin으로 합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미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케이스였습니다.

인턴은 명품 패션 쪽에서 했고 외국계는 내부 추천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명품 쪽을 고집했었습니다!

하지만 전 반도체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연봉과 면접 봤을 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의 느낌을 믿고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기쁩니다! ^^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서류 작성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글 자체를 써본 적이 없고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써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소서 만 2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ㅠㅠ

서류 작성이 끝나니 자연스럽게 면접이 잡혔고 놀랍게도 반도체 회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엄청 가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신기한 마음으로 면접을 가기로 했습니다.

면접 준비는 틈틈이 코치님께 체크해 주셨고 스크립트대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자소서 쓸 때 악몽도 꿨었는데....ㅎㅎ 면접 보는 것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잘 떨지 않는 타입인 것 같아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역시나 서류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글을 하나하나 신경 써본 적이 없었거든요.

책을 읽는 것도 안 좋아하고 글자를 싫어했습니다.... ㅎㅎ

커리어 브릿지에 안 가는 날도 서류를 고쳐보고 엄청 고민했지만, 처음에 저의 뜻대로 되지 않아 그게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작성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글 쓰는 것이 많이 느는 것을 느꼈고 완성된 자소서를 보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C사 면접에서 인사팀 분께서는 서류를 칭찬까지 해주셨습니다. 정말 뿌듯했죠!!

서류 완성된 날 가족들에게 내가 쓴 글이라며 자랑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허허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R사에 입사하고 다니다 보니 반도체 회사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깨졌어요!

굉장히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고 정말 잘 도와주십니다.

점심까지 제공 (별 다섯 개!)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고 다들 많이 환영해 주셔서 첫날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영어랑 중국어를 굉장히 잘 하셔서 저도 자극받아 중국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자아자 파이팅!!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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