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나름 커브 막내?였습니다! 이젠 아닐 수도 있지만...? ㅎㅎ

서울 사립대를 졸업했고 의상학을 전공했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E사에 온라인 마케팅 포지션입니다.

합격한 소감은 정말 신나고 두근거렸습니다!

"최종 합격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일을 받았을 때 그 기분이란....!

커리어 브릿지를 처음 선택한 이유가 E사에 가고 싶어서 였기 때문에 굉장히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직무였어요!!! 온라인으로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E사 포지션을 굉장히 기다렸습니다..!

스크립트 클래스 시작하고 3주 뒤 연락이 와서 정말 감격했습니다.

헤드헌터 분이 3가지 포지션을 동시에 다 지원해 보자고 하셨어요!

세일즈, 어시스턴스 면접을 먼저 봤는데 좋다고 같이 하자고 하셨고 저는 다른 기업에 면접을 보기 위해 세일즈, 어시는 포기하고 마케팅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 불안해했는데 코치님께서 잘 잡아주셨어요!! 그래서 더 하고 싶었던 온라인 마케팅 1,2차 면접을 봤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서류는 워낙 코치님과 잘 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관련이 있던 회사였던 만큼 크게 범위가 다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서류는 워낙 느긋하게 작성한 탓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적은 있었지만, 같이 준비한 커브인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간 가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코치님의 말씀대로 모두 다 갑니다! 언제 가느냐의 차이죠!

여담이지만 처음에는 서류를 빨리 쓰고 빨리 취직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한 문장 고치고 컨펌받고 한 문장 고치고 컨펌받고 그럴 정도였는데 마음을 놓고 커브인들과 함께 으쌰 으 쌰하니 더 잘 써지더라고요!

서류는 꼭 시간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서류 천천히 쓰시면 좋겠습니다~

면접은 코치님 말 잘 들으려고 면접 보는 와중에도 계속 지원했기 때문에 하루에 면접 3개 볼 때도 있었고 연달아 5개씩 보면서 체력적으로 피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매일 면접 연습을 했고 나태해질 때마다 코치님의 채찍질에 정신 차렸습니다. ㅎㅎ

모의 면접도 한 덕에 실제 면접에서는 떨지 않고 잘 했고 마지막에는 면접 로봇처럼 준비가 덜 되어도 술술 나왔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E사는 많은 커브인이 간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 리스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어려운 난이도의 질문들도 있어서 모두 대비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코스메틱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면 좋을 회사인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을 만큼 여성분들이라면 꼭 가고 싶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행이 빠른 회사라는 점!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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