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P사 HR

패션 | 신입 | 20대중반

페이지 정보

본문

*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3년 전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했다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편입을 끝내고 돌아와 HR 직무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난 커브로 출근하는 게 좋아~"라면서 태평하게 3분기를 지내다 한참 뒤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P사 인사 직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명품 업계로 HR직무를 경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루 전 면접이 잡히고 3일 전 출근하기로 되어서 여유를 즐길 틈이 짧지만, 그래도 합격 소식은 너무나 기쁩니다.

과연 내가 HR이 가능할까 의심 반으로 시작했었는데 이렇게 P사에 입사하게 되어 놀랍고 코치님... 감사합니다!

내부에서 프로젝트 진행 예정이라 해당 포지션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셔서 면접 때 바로 출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씀드리니 센스가 있고 눈치가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직무 독서를 통해 어떤 직무로 갈지 많이 고민하는 시기를 갖고 본격적으로 서류를 준비하게 되었고 서류 쓰는 기간이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후 서류가 마무리되면서 교육도 끝났고 생각보다 스크립트와 면접 준비는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 )

서류 준비 중간에 프로젝트 한번 하고 또 중간에 직무관련 교육을 위해 3개월 정도 기간이 떠있으면서 꽤나 늘어진 것 같은데...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기간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싶은 후회를 합니다.

얼른얼른 오셔서 피드백 받고 가시면 좋아요~!

이력서는 등록했을 당시 초기 서류는 눈앞에 있으면 찢어버릴 것 같고 어떻게 이런 내용을 써냈나 싶어서 감격스럽습니다.

코치님의 논리를 조금이나마 배웠고 자소서에서 배운 논리를 면접에서도 조금이나마 활용하는 제 모습을 봤어요...!

코칭해 주시는 내용에 따라 작성을 하다 보면 어느새 말이 다듬어져 있고 조금 더 디테일한 설명이 추가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꾸준히 나와 피드백을 받고 진행하다 보면 더 빠르게 할 수 있으니 꼭 오셔서 피드백 받고 가셔야 합니다!!

아마 여기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준비 기간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면접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은데 모의 면접 당일 P사 면접일이었고 실제 면접보다 모의 면접에서 더 현실 충격이었어요..

하루에 두 번 면접을 보고 나니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모의 면접이 더 떨리는 걸 보면서 모의 면접 몇 번 겪으면 실제 면접은 아무것도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코치님이 하라고 하셨던 프로젝트는 꼭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덕에 커브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고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이 많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프로젝트 꼭 하시고 서로 이야기 많이 나누세요! 저녁 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에요!

P사 면접 일정은 인사팀에서 직접 연락받았고 하루 전 저녁때 받은 면접 일정으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쉽게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피드백 받지도, 외우지도 못한 상태였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사 담당자분께서 하나도 긴장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대부분 준비했던 스크립트 선에서 답변할 수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할 수 있으니 스크립트 포맷에 따라 작성해두고 코치님이 주시는 조언을 조목조목 참고하면 문제없이 될 것입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헤드헌터를 통해서가 아닌 본사에서 직접 계약으로 안내가 온 것, 하루 전날 저녁 6시에 잡힌 면접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매도 빨리 맞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빠르게 보고 나니 면접 기간이 덜 힘든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 경험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관건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JD를 파악하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강점, 장점을 어필하고 와야 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원하는 답변을 만들어가기 위해 중요합니다!

첫 면접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면접을 보고 와보니 조금씩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회원분이 많은 팁을 알려줘 조금 마음의 무게를 줄여서 갈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면접 준비가 압박감이 느껴져 가장 힘들었지만 커브에서 친해진 분들이 있기에 마음은 힘들었어도 재미있었어요. ^^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P사가 명품이라고 해서 되게 세고 군대 같을 것 같았지만, 팀 내부와 전체적인 회사 분위기를 여쭤봤을 때 조직 문화를 유하게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말씀하셨고 밝은 이미지였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와 새로 들어가는 프로젝트 때문인지 책임감을 많이 보시는 것 같았고 면접 때마다 JD에 따라 어필해야 할 내용들을 잘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