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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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커브에 등록하고 데이터 분석, 마케팅 직무를 설정 후 4, 5개월의 분석 교육을 들으며 커브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E사 수시 채용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 포지션(데이터 분석)에 합격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브에 소속되어 약 7~8개월 동안은
커리어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을 하고 커브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E사 감사 본부 데이터 분석팀(ADC)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직무 설정 후 교육받으며 어떤 산업 군에서 어떤 데이터를 다루는가에 따라
제 커리어가 어느 정도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회계법인 4대 빅 펌 중 한 곳에서 기업회계 데이터, 기업 EPR 시스템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며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1. 서류 과정, 제출 서류: 국/영문 이력서, 국문 자기 소개서(자사 양식)
해당 기업에서 제시하는 항목에 맞춰 자소서를 다시 써야 했지만, 커브형 자소서 완성본과 면접 스크립트에 녹아 있는 소스를 잘 활용해서
어려움 없이 잘 쓸 수 있었습니다. 커브의 서류 클래스를 거치면 기업에서 던져주는 자소서 항목도 어려움 없이 잘 쓸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2. 면접 과정, 실무 면접 1회
면접의 경우 채용 연계형 인턴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해당 기업의 정규직 포지션과 다르게 한 번의 실무 면접으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프로세스였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제가 가지고 있는 직무 스킬, 경험을 중심으로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코치님께서
주신 피드백대로 억지로 끼워 맞춰진 지원자가 아닌 자신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지원자가 되어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직무 매칭도를 높인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해 면접도가 직무 중심으로 면접관 분들과 오래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 시간 속에서 구체적인 직무 스킬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직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서류.
사실 서류는 완성 상태였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E사의 자소서 항목에 맞추어 썼어야 했는데 항목도 어렵지 않고, 기존 자소서를 기반으로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사실 커브에서의 서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느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커브 자소서 완성본 자체로 지원할 때뿐만 아니라 기업 자소서 항목과 면접에도 매력적으로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면접.
회계 background가 없는 상태에서 회계 법인 지원 동기, 그리고 왜 E사인지를 설득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면접 전날 코치님께서 주신
피드백으로 엄청난 소스가 아니더라도 제 경험, 지식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어떤 업계에 대한 지원 동기,
직무에 대한 지원 동기가 항상 어려웠는데 직접 경험이 어려우면 진짜 책을 많이 읽어 input을 만들어 개인의 스토리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부분을 느끼진 못했지만,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입사 이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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