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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P사 컨텐츠 기획

IT | 신입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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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물리학과를 나와 콘텐츠 기획 쪽을 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뭘 해야 될지 몰라서 불안하던 참에 지인으로부터 

커리어브릿지를 소개받았습니다. 커브에 등록하고 한 학기는 학교를 다니면서 커브를 다니다가 그 후에 본격적으로 다녔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R사로 외국계 스타트업 기업이며, 미국 실리콘 밸리의 R사 본사와 함께 기업/학교 등을 상대로 

STEM/STEAM 교육과 스탠퍼드 대학교의 SMILE 체계를 개발 및 확산하려는 회사입니다. 아시아 지사인 R사는 잠실 쪽에 있고,

제 직무는 SIA STEAM 팀 연구원이고,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합격해서 좋지만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고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좋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넘쳐나요

커브와 커브에 있는 분들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예요ㅠㅠ 이제 뭐 하지 하고 뒹굴뒹굴하면서 대학원을 고려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여기저기 막 지원하다가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왔었습니다. '이런저런 데 가 있는데 지원해 보지 않겠습니다?' 원래는 제가 휴학을 한 상태라

인턴을 지원하려 했었는데, 여기는 정규직이었기도 하고 일도 제가 좋아할지 몰라서 확신이 없었습니다. 커브에서 준비한 서류라 그런지

지원 전에 헤드헌터 분이 딱히 바꿔야 할 부분은 없다고 하셔서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곧 서류 통과가 되고, 면접을 보러 가서 스크립트대로

얘기하고 그러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을 시켜주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업무 분위기나 실제로 할 일도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종 결정 전에 마지막으로 잡혀 있던 W사 면접에 갔다가 입사 결정을 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확실히 면접 여기저기 다니고, 스케줄링을 하고, 서류와 스크립트 준비를 하고, 이런저런 시나리오를 머릿속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일들까지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까 피곤해지긴 하더라고요! 실제 면접보다 면접에 가기 전이 더 스트레스 받는? 그래도 계속 

커브 나오면서 다른 회원들이랑 같이 준비하고 얘기하는 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피곤해서 오늘 드디어 낮잠도 잤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직 출근해 보지는 못했지만 대표님이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 R사는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더더욱 뭘 모르겠지만, 

신입이라면 정말 좋은 조건에 오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코치님 말씀 잘 들어야 합니다. 맞는 말로만 때리십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잘 생각해 보라고 하시면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무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팩폭! (칭찬입니다 믿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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