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전략 기획 직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커브에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해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새로 오신 분들이 제 나이를 듣고 놀라셨는데 저는 아직 휴학 중인 대학생이기도 합니다.

G사의 Mail room clerk라는 포지션인데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는 파트 타이머입니다. 그냥 G사라서 가고 싶었던 것도 있고

회사 내부도 엄청 좋고 같이 일하게 될 분도 너무 좋아서 합격하기를 기대 했었는데 오전에 면접 보고 당일 오후에 바로 전화 주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브 커리큘럼을 쭉 따라 오다가 자기 소개서까지 마치고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서 지원을 시작했었습니다. 그 중에 M사에 서류를 하나 넣었는데

해당 공고에서는 서류 탈락하고 대신에 G사 채용을 담당하시는 다른 헤드헌터 분이 G사 파트 타이머 포지션이 있는데 지원해 보라고 연락을 주셔서

바로 서류를 넣고 면접도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 분이 너무 친절하셨고 G사 내부도 구경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복장은 정말로 자유 복장으로 후드티 입고 계시는 분도 많았고 회의실도 예쁜 곳이 많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면접관 분이 파트 타이머를 하시기에는 너무 overqualified된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저도 처음 공고를 봤을 때는 너무 단순 업무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실제로 면접을 보러 가니 생각보다 중요한 업무이기도 했고 G사의 타이틀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그냥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회사 분위기가 정말 정말 자유롭고 수평적인 것 같았습니다. 사내 카페랑 식당도 무료고 시설도 당연히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분이 상대방에게 불편한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 암묵적인 룰이 있고 그걸 깨면 바로 잘린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외국계 기업에 비해서도 훨씬 근무 환경이나 관계에 있어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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