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 SCM
제약 | 이직 | 30대초반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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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6개월의 국내 기업 해외영업 근무를 했고 2년 가까운 기관 행정업무 경력 후 1년 반의 공백을 거치고 커리어 브릿지를 통해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M사이고 SCM planning assistant 직무입니다.
막연히 책에서 읽던 SCM 업무를 하게 된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코치님과 면담을 통해 SCM 직무로 정했고 1달 반을 직무 독서만 한 것 같습니다.
이후 딱 한 달 동안 서류 작업하고 한 달 스크립트 쓰고나서 두 달 반 동안 지원하고 면접 보는 과정을 거친 뒤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직무 독서와 끊임없이 이력서와 자소서를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저의 토막 난 경력을 어떻게 직무에 맞춰서 끼워 넣었습니다.
저는 SCM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했네요!
없는 경험들을 짜내서 겨우겨우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대부분 면접 질문이 스크립트에서 나오고 스크립트를 쓰고 나면 소재가 풍성해져 면접에서 할 말이 많아집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길고 지루한 직무 독서를 하는 기간도 어려웠고, 서류 쓰고 스크립트 쓰는 과정에서 공백이 길어지니 조바심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지금 시간을 투자해 제대로 자소서를 써놓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께 자소서가 감동적이라는 말도 들었네요. ㅎㅎ
코치님 기준을 통과한다면 평균 이상의 퀄리티가 나온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지원하고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SCM 직무가 자리가 많이 없고 면접은 더더욱 잘 잡히지 않아 조바심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코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원한지 한 달 반이 지나자 면접이 한꺼번에 몰려오더라고요!
그중 최종적으로 국내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 두 군데 붙었고 국내 제약사의 더 좋았지만 고심 끝에 코치님 조언대로 외국계 기업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근무한 지 꽤 지났는데 코치님 조언이 얼마나 맞는 말이었는지 실감하고 있고 규모 있는 외국계에서 배울 수 있는 시스템적인 부분과 프로세스가 많다고 느낍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규모가 큰 편이고 연봉은 업계 평균이라고 하네요.
업무 강도는 상사와 팀에 따라 다르고 이곳은 신입을 정규직으로 뽑지 않습니다.
국내 제약사에서 경력을 쌓아 들어오신 분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외국계는 작은 데서 시작해도 경력 쌓아서 옮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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