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드디어 합격 후기를 쓰고 있는 마케팅 직무 지원하게 된 지원자입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P사이며, 제가 속한 곳은 하이엔트 헤어 케어 제품으로서 주로 백화점 스코르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직무는 마케팅 팀에 마케팅 어시스턴트입니다.

소감은 계약 기간이 짧지만 마케팅 관련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여 좋아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서류는 기업마다 다르게 하지 않고 동일하게 진행하니 면접 준비를 말하자면 저는 이때서야 스크립트에 적었던 답들을 모두 말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스크립트를 외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면접 준비하면서 서류를 보고 절 부른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기대 부응을 하고자 저를 포장 있어 보이게 말하는 게 좀 어려웠어요.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잖아요!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크립트 또한 포장한 내가 곧 나고 진짜 나고, 뭐 나는 마케팅에 특화된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흡수시키는 과정이니까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제일 힘들었던 건 뭐니 뭐니 해도 기약 없는 기다림이었어요. 서류가 끝났던 것처럼 면접도 왠지 이 정도면 끝날 것 같은 거예요.

어떻게든 되겠지! 잘 되겠지!라고 나태하고 낙관적인 성격이 이때 발휘를 해버렸어요. 중요한 시기에!! 4일 동안 지원을 좀 안 했거든요..

그니까 면접도 잘 안 잡히고, 소식도 없다 보니 멘탈 관리가 힘들었었는데요. 코치님께서 과거의 결과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자신을 갉아먹는 것이다,

그냥 가던 길 가라고, 하던 거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상하게 그 말 듣고 다시 정신이 들어 다시 하고! 면접 본 결과 끝을 맺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회사 자체에 돈 엄청 많은 여유로운 회사를 가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브랜드 중 여유롭고 안정적인 브랜드에 들어가면 좋은 것 같아요.

제품도 적고, 브랜드마다 분위기가 확 다른 것 같아요.

아직 일한 지 4일 정도 밖에 안 되어서 모르겠지만 사람들도 좋고, 팀원 분들이 다 좋아요

역시 일이 많아 아직은 정신없지만 재미있어요.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