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1년간의 근무를 끝내고 커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B사 플레이몰 운영 직무로 합격을 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이전과 달리 얼어 있는 채용 시장에 불안을 느끼고 있던 참에

합격 소식을 받아 좋습니다! 희망하던 외국계는 아니지만 성장세도 가파르고,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회사라서 스타트업이지만 만족합니다!

직무도 제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되지만, 실제로 아직 근무하기 전이라 걱정도 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서류> 전 직장에 있으면서 2달 정도 간헐적으로 센터에서 서류 준비, 퇴직 후 자소서 및 이력서 완성

<면접> 면접 스터디 및 모의 면접 참석

이전에는 마케팅에 관련 없던 업무 중 어떤 것을 제 희망 직무에 맞게 포장하면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케팅을 경험하고 와서 

더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했던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더 실무에 부합하게 작성해야 해서 생각보다 이력서가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면접은 스터디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어투 교정도 하고, 면접이 안 잡혀도 스크립트를 꾸준히 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질문들도 생각해 보게 해줘서 스터디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모의 면접은 사실 이전에는 경험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경험하면서 너무 긴장되었었어요. 항상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장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희한하게 이번에 완벽히 매칭되는 포지션을 면접 보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텐션이 갈수록 떨어져서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막상 면접이 잡히면 제가 준비하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ex. 스크립트 꼬리 질문 추가 부분이나 완성도)이 눈에 띄더라고요.

또 이 코치님과 장 코치님께서도 센터 나가면 정신 차리게 도움 주셔서 그래도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특히 코로나라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으니, 저처럼 원인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힘들어하는 회원들이 많이 없기를!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무래도 적극적인 자세 + 그 본인을 그렇게 소개할 수 있는 뒷받침되는 경력과 경험들이 어우러진다면 면접 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향후 면접이 잡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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