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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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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 SCM

제약 | 이직 | 20대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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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제가 합격한 회사는 P사의 SMC직무입니다.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 후 SCM직무를 준비하였고 B사를 거쳐 P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B사의 Operation팀에서 CS, DEMAND PLANNING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P사의 본사는 네덜란드에 있고 가전제품 사업부, 헬스케어 사업부, 수면 및 호흡기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합격한 직무는 헬스케어 사업부의 SCM Specialist로 의료 장비 Demo 관리, 수출입 통관, 세금계산서 처리 등이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CS, Demand planning을 경험했는데 P사로 옮겨서 이제 수출입 통관까지 배우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돼서 좋고 어떻게 보면 로지스틱스(수출입 통관)가 SCM의 기본이기 때문에 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서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출입 관련 법규나 통관 프로세스는 해당 부분의 전문 지식이니 배울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내부 추천을 통해 P사의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운 좋게 좋은 소식이 있네요!!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리어 브릿지에 다시 오면서 이력서부터 차근차근 업데이트하고 있었는데 8월 초에 P사에 해당 포지션이 났다고 코치님을 통해 할게 되어서 후다닥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금토일을 이력서 업데이트에 몰두해서했고 월요일에 코치님한테 검사를 맡고 바로 그날에 지원하였습니다.

회사 다니다 갑자기 지원하니 너무 긴장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원만 했던 것이었지만 다시 너무너무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다음 주에 면접 보자는 연락을 받았고 그 다음 주에 대면 면접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면접 전날 급한 연락이 와서 코로나가 심해져 다들 재택근무 중이라 Teams를 통해 화상 면접으로 변경되어 급하게 스터디룸을 예약하였습니다 ^^;

기존에 제가 준비했던 스크립트에 이전 직장 이력과 했던 일을 추가해서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스크립트를 쓰는데도 정리가 잘 안 돼서 머릿속에 넣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2~3일 동안 새벽까지 계속 읽어보면서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 면접은 면접 보기 이틀 전에 코치님과 화상으로 진행했고 모의 면접에서 주의할 점이랑 확실하게 말해야 할 부분들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은 1시간 5분 동안 진행되었고 생전 처음해보는 화성 면접에 1:3으로 보게 되서 깜짝 놀랐엇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정신 차리고 참여했습니다.

모의 면접에서 들은 것도 있고 최대한 말끝을 흐린다거나 "~것 같습니다"와 같은 말투는 배제하고 말하려 노력했고 최대한 많이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스크립트 내용은 많은데 내가 이걸 내 머리가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 다시 지원자로 돌아가 면접을 보고 내가 한 대답이 과연 면접관 의도와 맞을지 고민하니 굉장히 심적으로 긴장이 되더라고요..

며칠 동안 심장이 엄청 떨리고 한숨도 계속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하고 확실히 이전 직장의 이력을 정확히 인지하고 굉장히 세세하게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치로 말하면 더욱더 좋을 것 같고 면접 분위기가 예상보다 부드러워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이전 직장과 동종 업계이고 커리어 브릿지 인맥을 통한 내부 추천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운 좋게 이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커리어 브릿지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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