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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A사 SCM

화학 | 이직 | 30대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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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외국계 SCM직무 (특히 구매직무)를 준비하기 위해 2019년도 5월 재직 당시 커리어브릿지에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일본 IT기업 구매본부에서의 첫 커리어(3년)를 시작으로, 한국으로 귀국 후 스타트업회사 마케팅(3년), 국내 IT기업 구매팀(1년)을 경험하고, 이번에 A사 구매직무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A사의 구매직무입니다.

미국계 헬스케어 기업이며, A사의 진단사업부가 별도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주로 HIV바이러스(에이즈), 말라리아 등 질병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본계와 국내 IT 회사에서의 구매 경험과 더불어 미국계 글로벌 회사에서도 구매직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주목받는 산업인 헬스케어 업계로 이직을 하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이전에 회사에서는 고가의 IT 장비를 다루는 사업 특성상 수주된 사업 건에 대한 장비만 구매하였는데요, 이번 회사에서는 대량생산에 투입되는 자재를 구매함으로써 전반적인 SCM 프로세스와 재고관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브에 등록하였지만, 재직 중이라 업무도 바쁘고 구매팀의 자리가 성수에서 안양으로 옮겨지는 바람에 퇴사 전까지는 클래스에는 많이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퇴사 후부터 바로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였는데, 곧 코멘토, ERP 정보관리사 교육 참여 그리고 CPIM 자격증 취득으로 5개월가량 자소서 작성을 쉬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로 복귀 후 자소서 작성을 하던 중 사람인에 저의 직무에 알맞은 포지션이 오픈되어 아직 미완성었던 이력서였지만 코치님과 협의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장기회원이라 코치님께서 많이 타협을 해주셨어요^^;) 서류 지원 이후에도 자소서와 이력서는 계속 첨삭받았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면접을 준비하면서 준비할 시간이 짧았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서류합격에서 1차 면접까지 3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고, 서류합격 직후 이틀 동안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하였습니다.

1차 면접 당일 아침까지도 코치님께 면접 스크립트 첨삭을 받았고, 암기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내용만 파악한 상태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스크립트에 적은 대로 말하지는 못했지만, 신입 공채와 2번의 이직활동을 하며 쌓인 면접 경험으로 실제 면접에서는 나름 떨지 않고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전에는 폭풍긴장했지만요 ㅠㅠ)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이번 채용을 경험하면서 또다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직무 독서도 느릿느릿, 자소서도 느릿느릿하던 장기회원이었는데요,

중간에 제 직무로 내부 추천이 생겨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소서 조차도 너무 완성되어 있지 않아서 지원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ㅜㅜ

요즘 열리는 포지션이 많지 않아 이럴 때일수록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를 끌어 주시느라 고생하신 코치님과, 응원해준 커브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클래스가 하루빨리 재개되어서 많은 인맥들과 교류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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