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를 시작했고 화장품 브랜드인 F사의 VMD Assistant 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직무의 업무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처음 직무 서치 후 저에게 맞는 직무를 설정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VMD라는 직무로 결정한 뒤에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들을 중심으로 레주메를 작성하였고 중간에 코치님이 인턴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약 두 달 간 인턴 경험을 마치고 다시 이력서와 스크립트를 수정했습니다. 실제로 면접 시 직전의 인턴 경력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VMD 업무에 초점을 맞춰서 일을 배우고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명확한 직무 설정과 코치님이 가이드 주신 필요한 이력들을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것이 원하는 직무와 회사에 좀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면접 당일에는 코치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을 체크받을 수 있었고 너무 경직된 말투와 준비된 듯한 답변, 추상적인 답변 내용이 문제였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실제 면접에서는 수정해서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의 선택에 대한 확신이 줄고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전전긍긍했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가지고 계속 끙끙대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정말 많이 흔들릴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으로 저를 계속 붙잡아주신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면접을 통해 느낀 것은 VMD 업무가 디자인 툴을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다른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매장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코치님이 가이드 주신 것처럼 패션이나 뷰티 쪽의 VMD를 하고 싶다면 관련 산업 매장 경험은 실제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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