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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P사 HR

제약 | 이직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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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외국에서 심리학과 동아시아학을 복수 전공하고 돌아와서 취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병동에 있는 제약회사인 P 사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너무 원했던 HR 직무로 합격한 점이 가장 기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추상적으로만 취업 준비에 대해 생각했던 시절에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커리어브릿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는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아직은 가슴으로 와닿지 않았을 때였고 직무가 뭔지, 회사는 뭐가 있는지, 회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회사에 어떤 부서들이 있는지 등에 대한 대충의 감 또한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았던 한 가지는 저에게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저를 가이드 해줄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필요했기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주메와 직무 조사, 직무 레포트, 자기소개서 드래프트 등을 적어나가기 시작했고 당시에 다니고 있었던 회사가 있었기에 진도는 조금 느렸습니다.

나름대로 서점에 가서 HR 관련 베스트셀러들 두어 권을 사서 읽고 직무에 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치님이 직무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는 부분은 키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본인을 위한 직무 레포트 작성 시간이 제게는 많이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정말 정말 많은 수정을 거치게 되는데... 코치님께서 꼼꼼하게 지적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조사, 단어 선택 하나까지 다 체크해주시고 본인이 직접 수정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해 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의 형편없던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아주 답답하시고 고쳐오라고 하시기엔 큰 인내심이 필요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고 고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코치님이 그냥 고쳐주실 수도 있는데 본인이 깨달아 가면서 고치게 하는 것은 그 스토리가 정말 "내 직무 스토리"가 되도록 하는 과정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됐고 페이퍼 작업도 마무리가 되어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 스크립트 또한 계속 적어 내려갔고 면접 스크립트도 자기소개서와 다르지 않게 매우 꼼꼼하게 검토되고 수정되었습니다.

면접이 잡히면 코치님과 시뮬레이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고 코치님으로부터 엄청난 관리를 받아 면접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직무에 대한 불확실함.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HR 직무가 과연 무경력/무인턴으로 합격할 수 있을 만한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HR 부서 자체의 규모도 작은데 무조건 경력직을 선호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공고도 잘 올라오지 않고 올라오는 걸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이 잘 오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차라리 티오가 많이 나는 직무로 바꿔볼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코치님께서 제게 믿음을 가지도록 많이 support 주시고 설득을 해주셨기에 가장 가고 싶었던 직무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다른 직무로 변덕스럽게 바꿨거나 하고 싶지도 않고 열정이 있지도 않은 직무로 합격하게 됐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1. 코치님이 지적해주시는 부분들! 

특히 자기소개서 및 면접 스크립트에서 코치님의 조언을 잘 이해하고 소화하신다면 무조건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코치님은 이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알고 계시는 전문가이시기 때문이고 그냥 봐도 여기서 컨설팅받으신 분들이 본인이 원했던 회사와 직무로 취업하시거든요!


2. P 사 인사부에 들어와서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니 chiche같은 말인데도 불구하고 하시는 말씀이 "직무에 대한 열정이 있고 미래에 잠재력이 있어 보이는 친구"를 뽑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의 잠재력을 믿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 직무에 대해 꾸준한 공부를 하시면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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