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사 Business Development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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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커리어 브릿지에 처음 등록해서 L사에 입사했다가 이후 커리어 브릿지를 통해서 H사로 이직해 2년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O사의 Business Development Consultant 직무입니다.
맨 처음 코치님과 함께 직무 설정하고 커리어 패스 설정하고 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그때 그렸던 커리어를 완성한 것 같아서 그 점이 가장 기쁜 것 같아요!!
물론 현재 합격한 직무가 늘 바래왔던 마케팅은 아니지만, IT에서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지금은 더 바라는 부분이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일즈 쪽에 더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마케팅이 원래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이직 전 미리 연락드리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링크드인에서 공고 보고 지원했는데 빠르게 진행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력서는 커리어 브릿지에서 두 번째 컨설팅 받을 때 작성했던 경력자용을 바탕으로 최근 이력만 더해서 쉽게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브릿지에서 했던 모든 자료와 코치님이 주신 피드백 다 보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A사 면접 때는 커리어 브릿지 면접 스크립트 기반으로 준비했었고 O사 면접 역시 커리어 브릿지에서 컨설팅과 가이드라인 받았던 대로 스크립트 쉽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전에 이직했을 때 1년 경력밖에 없었고, 거의 신입에 가까워서 단순히 해왔던 업무에 관해서만 기술했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성과 위주로 수치화해서 기술해야 하는 부분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제 업무 경험들이 마케팅과 세일즈 중간에 걸쳐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방향성을 갖는 게 힘들었는데 두 가지 버전의 이력서를 두고 JD에 맞춰 수정해서 지원했습니다.
면접 자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듯 진행되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고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는데 전 직장에서 근무할 때 영어 비중이 컸던 부분이 큰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제가 해왔던 업무가 거의 JD가 일치해서 면접 준비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IT와 관련한 경험이 없거나 Pre-Sales 직무인 Inside Sales Representative나 Business Development에 대해 접한 적이 없다면 JD 자체를 이해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B2C와 B2B 마케팅 자체도 다르지만, 특히 IT에서의 마케팅 직무는 그 산업 특성상 기술에 기반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많은 리서치를 하더라도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현업에 있는 커브 회원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혹시라도 비슷한 직무의 면접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도 그 보답으로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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