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기를 휴학하는 동안 커리어브릿지에서 컨설팅 회사 RA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S사는 Big4 Accounting Firm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번 RA를 마치고, Big3에서 RA를 한 번 더 해보고 싶기 때문에 S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각오입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직 얼떨떨합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1.자소서

컨설팅 자체가 에세이보다 이력 중심이기 때문에ㅠㅠ 자소서를 아직 선보일 기회가 없었지만, 그래도 자소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논리적 사고가 중요하겠지만, 컨설팅은 특히 논리! 논리! 논리!를 강조하는데, 

논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서는 자소서를 꼭 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 사고뿐만 나중에 이력서랑 면접 스크립트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면접

제가 지금까지 B사와 S사 인터뷰를 봤는데요. B사와 S사 컨설턴트분들이랑 인터뷰 보는 것보다 홍 코치님 인터뷰 시뮬레이션이 훨씬

긴장되고 무서웠습니다. 저는 아직도 시뮬레이션에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정말 시뮬레이션은 강심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빠지지 마시고

꼭 참석하셔야 하시면 좋겠습니다.

3.결론

자소서 쓰면서 이 코치님께 독설 듣고, 인터뷰 시뮬레이션 하면서 홍 코치님께 독설 들으셔도 상처받지 마세요!!

다 살이되고 약이 됩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자소서...하아..자소서...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소서 빨리 끝내야지" 이런 생각보다 "책 많이 읽고 자소서 써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 과제 많이 하시고 직무에 대해 빠삭하게 이해한 후에 자소서를 쓰신다면, 보다 수월하게 자소서를

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참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자소서는 빨리 끝내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자소서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모든 컨설팅 회사가 빡세겠지만, S사는 RA도 새벽까지 일하고 클라이언트 Site에 가서 일할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Life Balance를 제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은...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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