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20대 중반이고 마케팅 직무로 커리어 브릿지에서 취업 준비를 했고 L사 마케팅 포지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합격하자마자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연봉입니다!

제가 그동안 희망했던 연봉을 넘어서는 좋은 조건으로 첫 직장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코치님의 코칭에 맞춰서 마케팅 직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했고 커리어 브릿지 스크립트 양식에 저의 색으로 답변을 입히고 코치님께 피드백 받아 수정하고 스크립트를 외워 모의 면접에 참여하면서 면접 준비를 꾸준히 했습니다.

제약 마케팅은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제약과 관련한 학과도 아니고 제약 관련 경험이 없는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커리어 브릿지의 자기소개서 파워 + 제약과 관련한 경험을 쥐어짜 내서 코치님께 피드백 받아 계속 수정을 거듭한 면접 스크립트!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있는 자리에서 모의 면접에 임했기 때문에 엄청 긴장하고 떨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하나도 안 떨리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편안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제약산업과 관련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전에 갔던 봉사나 의약 제품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스크립트를 수정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습니다.

생소한 의학용어, 전문 용어들에 익숙해지고 특히 해당 기업의 주요 의약품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면접 때 어필이 가능하므로 생소한 단어들을 익히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L사는 다른 제약사에 비해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다른 기업에도 면접을 보러 갔었지만, 그 기업은 약간 차분하고 섬세한 느낌이었다면 L사는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였습니다.

제 성격이 말괄량이다운데 L사에서는 그런 명랑한 부분이 어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스크립트 쓰실 때 지원동기만큼은 개인적인 경험을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고령화가 어떻고... 인구가 줄어들고... 이런 이야기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해당 산업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정확히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어느 회사의 지원동기에서든 중요한 어필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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