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사 Account Execu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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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회사 경험이 약 2년 정도 있었지만, 원하는 직무로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퇴사를 하고 커브에서 재취업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I사 PR 인턴직으로 시작하여, 3달 만에 W사 정지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W사의 PR 에이전시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Account Executive 포지션입니다.
점 찍어 두었던 곳 중 하나인 곳에 무사히 합격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만, 워낙 모두 힘들어하는 대행사인 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배워서, 원하는 곳으로 이직하려는 것이 단기 목표입니다. :)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저는 언론 홍보학 이중 전공과 PR 분야에서 일하는 친한 지인이 많아서 관심이 있었지만, 업무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커브에 들어와서 PR은 물론이고 여러 분야에 대해 공고를 보고 책도 읽고 하며, 모든 업무가 어느 정도는 겹치고 서로 영향이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알을 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이 부분이 커브의 첫 번째 핵심 단계라고 전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모두들 거치시는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스크립트... 자소서를 쓰는 데는 눈물을 흘릴 뻔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이제는 추후에 어느 곳에 다시 지원하게 되더라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브의 2번째 핵심 단계인 모의 인터뷰, 키워드를 콕콕 잘 집어주시고 어떤 질문들이 나올지를 예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턴직도 그렇고 지금 에이전시도 그렇고, 지원한지 약 1-2주 내로 모두 결론이 나서 마음고생을 조금은 덜 한 것 같습니다.
이 모두 직무에 대한 확신과 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멘탈 관리였습니다. 그렇게도 확실하게 정했던 직무에 대해 회의가 들었던 것은, 인턴 일을 하면서 업무에 대한 간접/직접 경험을 하면서였습니다..
내가 나중에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저런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을까, 너무 불안해서 인터뷰를 보기 전에 의욕 자체가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코치님께서 확실하게 잡생각을 잘라 주시고 동기 부여도 해주시며, 결정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말 그대로 "코치"로써,
남이 얘기하는 길이 아닌 내가 택한 길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직무 그리고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가 있는 코치님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훗날 반대로, 저도 코치님에게 그런 든든한 제자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아직 업무를 시작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분명 대행사의 헬의 길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떤 일이든 쉬은 일은 없고, 어려워 보이는 길이 장기적으로는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정석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 업무를 장기적으로 하기 위해서 에이전시 경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모두 화이팅해서 직무 능력 길러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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