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사 Sales Admin
자동차 | 이직 | 20대후반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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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커리어 브릿지에 등록 후 6개월간 준비했습니다.
경력이 중구난방으로 있어서 직무를 확실히 정하고 앞으로 커리어를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30세가 되기 전 합격하는 게 목표였어요!
제가 합격한 곳은 F사이고 직무는 Sales Admin입니다.
F사는 자동차 프레임, 인테리어, 배기가스 장치 분야의 탑인 기업입니다.
SAP나 영업 관리 쪽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주어진 업무를 잘 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과정이 힘들었네요.
초반에 합격했던 곳은 자리 상의 문제로 포기하고 그 뒤 면접 광탈을 경험하면서 슬럼프가 올까 했지만 코치님의 인도로 무사히 잘 넘긴 것 같습니다.
회원들을 꿰뚫고 계신 코치님...!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회사를 직접 겪어본 결과 SAP나 매출 관련 업무에도 적당히 익숙해져서 재미있습니다.
옆자리에 인도인 엔지니어가 있는 모습도 익숙해져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8-5 근무시간이고 조식과 중식을 제공해 주는 곳이라서 본의 아니게 엄청 바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리어 브릿지 등록 전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하는 일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직 업무는 지루할 것으로 생각해서 직무 정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네요. ㅠㅠ
이전의 경력들도 일관성이 하나도 없었지만 코치님의 지도로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 나갈 수 있었고 기술 영업과 영업관리 두 가지를 안고 가다가 기술 영업은 버리고 영업관리에 치중해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많은 회사 면접을 겪었던 만큼 자주 나오는 질문 같은 경우 외우지 않아도 술술 나올 만큼 익숙해졌었어요!
면접관의 반응을 바탕으로 답변을 다듬으면서 좀 더 매끄럽게 답변할 수 있었고 어떻게 좋게 포장하지,, 하는 문제들은 코치님이 만들어서라도 알려주십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직무 설정을 위한 독서 타임... 읽으면서 이 직무는 안 맞겠다며 하나하나 버렸던 과정이 떠오릅니다.
제게 있어 프로그램 과정들은 게임 같았습니다.
하나를 깨면 더 어려운 목표가 나오는 그런 공략 게임이요...
독서가 제일 힘들 줄 알았는데 나름 잘 포장해야 할 자소서가 나오고 자소서를 끝냈더니 스크립트라는 거대한 벽이...
스크립트를 다 쓰면 모의 면접과 실제 면접에서 탈탈 털렸고요.
직무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엑셀과 SAP 온라인 교육도 추가로 들으며 저를 회사가 뽑고 싶도록 다듬어 갔습니다.
그래도 그때 배웠던 것들이 현재 잘 쓰이고 있어서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사람도 많고 부서도 많아서 한 직무에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기 보다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자동차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가고 있고 부품들도 익히며 이쪽 산업에 대해 눈을 떠가고 있네요!
아침도 주고 점심도 줍니다!!!
할 일만 다 한다면 5시 칼퇴에요! 옆자리 직원과 친해지면 인도 영어도 익힐 수 있습니다.
말로만 외국계 기업 들어가야지 했던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돼서 기뻐요!
위치도 나름 가까운 곳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처럼 면접에 많이 떨어졌어도 결국 다 제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코치님을 믿고 맡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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