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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C사 HR Intern

컨설팅 | 이직 | 20대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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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사범대 졸업하고 학교에서도 한 3년 정도 일하다가 커브 등록을 하였습니다. 

미국계 부동샨 컨설팅 회사인 C사에 합격하였습니다. 2개월 HR 인턴인데 C&B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것은 좋은데 기간과 포지션은 아쉬워서 좋으면서도 아쉬운 아리송한 기분입니다 ㅎㅎ

합격 전화받고 코치님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락드렸더니 2개월 순식간이니까 갔다 오라고 하셔서 다니고 있고, 벌써 1/4이 지났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커브에 등록하고 과제를 주면서 열흘 뒤에 오라고 하셔서 열흘 뒤에 처음 강의실로 갔습니다.

직무 리포트, 직무 독서하고 자소서 초안 쓰다가 4-6 ERP 교육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때 삽질을 어마어마하게 오래 했습니다.

글을 발로 쓰는 스타일이라 자소서도 한참 걸렸는데, 평생 안 끝날 것 같더니 어찌어찌 끝났네요 ㅎㅎ

스크립트도 어렵다고 안 쓰다가 코치님의 재촉에 지원했더니 급 면접이 잡혀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열심히 썼습니다.

지원하고 면접 보는 동안은 스크립트 정리하고 면접 보고, 면접에서 잘 대답 못했던 질문들 고민하고 그랬어요.

그 덕분인지 아니면 이 포지션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였는지 면접 보면서 속으로 '오늘 말 잘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제일 힘들었던 건 프로젝트였습니다. 뭔가 제안해 보는 게 처음이라 엄청 헤맸는데 코치님께 가져가면 '논리 어디 있어?', '논리 없는데?',

'논리 언제 보여줄 거야?' 하셔서 감을 못 잡고 있던 시기였어요 ㅜㅜ 같은 시기에 프로젝트 하던 분의 시험기간 때문에 여유 시간이 생기니까 

주제를 바꿔보겠다고 했으나 결국 주제는 못 바꾸고 기간만 오래 걸렸습니다...

글을 잘 못 쓰는데 심지어 뻥튀기해야 돼서 자소서도 힘들었지만 프로젝타가 정말*100 힘들었어요 ㅜㅜㅜ

(학교 이야기를 굳이 회사에 접목시켜보려고 한 것도 힘들었네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회사는 좋아요. 자율좌석제라 그런지 엄청 자유로운 분위기?

클라이언트들이 자주 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복장은 전혀 자유롭진 않아요. 제일 많이 뽑는 직무가 부동산 관련 직무들이라 건축이나 

도시 공학 같은 걸 전공한 직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커브 회원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은 회사는 아닌데요.

HR만 말하자면 HR 직원이 5명이나 돼서 놀랐습니다. 바로 면접 본 곳은 둘뿐이었거든요. 생각보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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