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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G사 Supplier Quality Engineer (SQE)

의료기기 | 이직 | 20대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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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우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는 지난 1년 6개월간 영업 담당을 했다가 커브에 등록하고 퇴사한 뒤 

품질로 직무를 전환하여 교육과 프로젝트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합격하였습니다.

G사는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최상위 회사이며, 국내 들어와 있는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 중에서도 직접 생산까지 담당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회사입니다.

합격한 직무는 Supplier Quality Engineer (SQE)이며, 생산하는 국내의 협력사들의 공장을 방문해 품질 이슈를 확인해 보고하고 서로 본사와

협력사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업무입니다.

합격한 소감은 세 번째 합격 회사이고, 그전에 가고 싶은 회사가 미리 정해져 있어서 그런지 제가 생각해도 무리하게 연봉 협상을 진행했는데

주니어 급에서는 받기 힘든 조건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고민도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이 포지션에 대해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했는데 재차 6개월 산후 대체 부분이 괜찮은 건지 확인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의 없을 것 같다라고도 말씀하신 거고요. 그렇지만, 기회는 언제 생길지 모르고 기업 입장에서는 입사자가 계약 기간 내에 정말 좋은 인상을 남겼다면

중간에라도 다른 기회들을 많이 줄 거라 생각을 해서 주저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먼저, 홈페이지를 참고했고 아무래도 Supplier 부분이 제 전 경력인 영업 담당과 많이 겹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전 경력에 대한 정리 위주로 준비했던 거

같아요. 여기서는 협력사지만, 전 직장에서는 대리점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내부 심사를 어떻게 했는지 등등으로요.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면접 짬? 이 생겨서 그런지 스크립트에 대해서는 많이 외운 건 당연했고, 외근 직이 많은 품질 업무다 보니 전의 기억들을 끄집어 냈던 것 같아요.

아 참! 무엇보다도 저의 퇴사 이유가 외근을 하면서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고 자동차 내에서 서류 작업을 하는 것 등이 다 보니 이번 포지션의 

근무 환경과 다르지 않아 퇴사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잘 설명은 못 했다고 느꼈습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의료기기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포부를 물어볼 때, ISO 13485를 익히고 전문성을 갖추며 심사 자격을 얻어서 Quality Manager가 되고 싶다는 답변이

되게 만족스러워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어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를 꼭 해가셔야 하는 게 본사 리포트 부분이 영어이며, 미팅과 더불어 사용 빈도가 많은 포지션으로 느껴졌습니다.

영업과는 물론 차이가 있는 업무지만, 품질에서 제조사들을 관리해 보고 현장을 포함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며,

한주에 한두 번 외근을 하는 것에 대해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잘 맞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품질 경영 기사 자격증도 관심을 보이셔서 

이 부분에 대해 어필하고, 품질 관련된 질문을 잘 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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