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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토리

실제 합격 후기

실제 합격 후기

C사 SCM

유통 | 이직 | 20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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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기업의 합격후기에는 상세정보를 기입할 수 없습니다. 각 포지션별 채용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 추정가능한 정보는 제외한 내용만을 공개합니다. *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약 9개월간 커브에 있다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C사의 SCM 부서에 합격하였고 앞으로 supply planning의 보조 업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인턴 경력이 너무 무역 서류 핸들링에 치중돼 있어 과연 신입으로 SCM 뽑힐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결국 잘 풀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저는 커브에 등록 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처음부터 SCM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서 직무 설정 기간을 빠르게 지나간 거 같아요.

그 후 직무 독서와 프로젝트를 하면서 SCM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채워 나갔고요.

중간에 빅 데이터 과정을 약 3.8개월간 들었습니다.

그 후 약 3개월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한 후 면접 준비 도중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준비 과정에서는 시간의 촉박함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영업 관리 면접을 준비할 때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 방향성을 잡기 힘들었지만, SCM은 미약하게나마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었고,

또 제가 성장하고 싶은 방향도 뚜렷했기에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면접은 C사가 가장 어려웠고, 면접 본 후 제가 인턴에서 했던 업무를 자세하게 정리하지 못한 게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면 가지 전문 용어도 잘 대답하지 못해 집에 터덜터덜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 볼 때는 "날 테스트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돌이켜보니 그저 제 정확한 업무 범위를 알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레주메에 기입한 경험을 아주 디테일하게 정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저도 면접을 썩 잘 본건 아니라서...

다만 면접관이 SCM은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업무보다 영역이 훨씬 넓고 어려운데 적응할 수 있는지 많이 우려하셨는데,

제가 계속 강렬한 눈빛을 쏘며 " 저는 이런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 해와서 여기서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몇 번 강조했습니다.

아마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아닌가 싶어요, 왜냐면 그 외에 답변을 정말 잘 대답하지 못했거든요.

열정적 태도를 잘 보여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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