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 자기소개와 합격 소감

외국계에 취업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모르던 중 친구의 소개로 코치님을 찾아뵙고 컨설팅을 받아 합격 소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미국계 회사인 S사 입니다. SSD 품질과 테스트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합격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 최종 합격까지 준비하신 과정을 설명하자면?

처음 왔을 땐 제 스스로 어떤 직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저에게 적합한 직무를 검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고 보니 회사를 지원할 때도 어떤 직무가 저에게 맞을지 살펴보기에 도움이 되었고 이력서를 작성한 후에는 그 직무에 맞는 자소서를 썼는데 처음에는 국내 기업에 쓰는 자소서와는 확연히 달랐기에 요지가 없는 포부만 잔뜩 써서 많이 헤맸습니다.

하지만 코치님의 지도 아래에 주제어가 확실하면서 내용이 일목요연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하는 직무 고려하에 역량 키워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제 경험과 그 경험으로 인해 배운 것을 쓰는 게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회사에 지원했는데 면접이 너무 빨리 잡히는 바람에 여유롭게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하셔야 좋을 것 같아요!

급하게 예상 질문들을 작성하고 답변을 작성하여 준비했고 면접 전 잠깐이라도 코치님을 뵙고 태도나 말투, 버릇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고치라고 해주셔서 실제 면접에서도 신경 쓰며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습을 많이 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고 저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게 아니라 힘들었던 점은 없었지만, 처음에 직무를 설정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첫 커리어를 어떻게 쌓느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처음 설정한 직무와 다른 직무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픈 한마디!

외국계 회사여서 메일이나 업무 진행을 다 영어로 하는 만큼 영어에 익숙하면 좋겠지만 그보다도 면접에서는 직무의 성격을 얼마나 파악하고 얼마만큼 회사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어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야근이 자주 있는 직무라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꾸준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적극성과 열정을 보여드리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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